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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 아롬엠앤씨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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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 아롬엠앤씨와 업무협약 체결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왼쪽 두번째)와 장현규 아롬엠앤씨 대표(왼쪽 세번쨰)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왼쪽 두번째)와 장현규 아롬엠앤씨 대표(왼쪽 세번쨰)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아롬엠앤씨와 협력해 전국 지역마트를 거점으로 하는 '고객 참여형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지역마트 거점의 신선식품 퀵커머스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의 마트 통합솔루션 토마토를 통해 지난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리테일테크 기업이다.
아롬엠앤씨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솔루션인 마트온 TV를 서비스 중인 애드테크 벤처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한 전국 지역마트를 대상으로 신개념 고객 참여형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트 고객이 단순히 광고 영상 시청에 머무르지 않고 광고 영상에 삽입된 QR코드 촬영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받거나 바로 주문, 체험 신청 등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심문용 리테일앤인사이트 사업팀장은 "현재 2500개 수준인 토마토 솔루션의 도입 마트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지역 마트를 통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사업이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현규 아롬엠앤씨 대표는 "당사는 광고 플랫폼 외에도 무인판매 솔루션, 전자영수증, 빅데이터 등 다양한 마트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양사가 중고거래, 음식배달 등 여러 비즈니스 영역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