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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스타링크, 현재 전세계 36개국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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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스타링크, 현재 전세계 36개국서 서비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타링크와 관련해 올린 트윗. 사진=트위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타링크와 관련해 올린 트윗. 사진=트위터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가 전세계 36개국으로 늘었다고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라티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스타링크는 이제 세계 3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와 관련, 테크타임스는 “이달 기준으로 스타링크가 진출한 나라가 36개국으로 집계됐다”고 지냈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독자 개발한 지구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로 200kg대의 소형 군집위성 약 1만2000개를 여러 해에 걸쳐 순차적으로 저궤도에 올려 전세계를 초고속 인터넷으로 촘촘히 연결하는 계획으로 46개의 위성을 쏘아올리는 1단계 사업을 이미 마무리한 상황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