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6500억원…넷마블 공매도 거래비중 40% 넘어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6547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605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814억원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08억원 증가했다.
넷마블은 공매도 거래비중이 41.37%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 주가는 4.25%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361억원, 카카오뱅크 354억원, LG에너지솔루션 292억원, 롯데케미칼 285억원, SK하이닉스 225억원, POSCO홀딩스 179억원, 포스코케미칼 179억원, 카카오페이 148억원, 삼성SDI 120억원, 아모레퍼시픽 11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엘앤에프 305억원, 컴투스 138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22억원, 위메이드 85억원, 에코프로비엠 81억원, 에스엠 64억원, 아프리카TV 56억원, 카카오게임즈 55억원, 에코프로 54억원, 씨젠 5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넷마블 41.37%, 롯데케미칼 27.07%, 메리츠금융지주 25.14%, 한샘 23.48%, 현대건설 23.42%, CJ제일제당 22.14%, 동서 21.35%, 한섬 21.2%, BNK금융지주 20.57%, DB손해보험 18.54%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매일유업 36.65%, 아미코젠 27.64%, 엘비세미콘 22.8%, 오스코텍 21.17%, 유바이오로직스 20.92%, 휴온스 19.95%, 메가스터디교육 19.67%, 레고켐바이오 17.41%, 에이스테크 17.05%, 젬백스 17.0%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대한전선 327만주, 카카오뱅크 123만주, 삼성전자 58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2만주, 두산에너빌리티 45만주, LG디스플레이 27만주, 신풍제약 26만주, 한온시스템 26만주, SK하이닉스 24만주, 현대건설 24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성우하이텍 71만주, 한국비엔씨 22만주, 컴투스 22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8만주, 위메이드 15만주, 씨젠 15만주, 국일제지 13만주, 엘앤에프 13만주, 카카오게임즈 12만주, 다날 11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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