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1만6662달러, 솔라나 17% 폭등 이더리움 ↓1211달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새해 들어 제자리 걸음 중인 가운데 솔라나는 17% 급등했다. 사진=로이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솔라나가 17% 이상 급등했다.

4일 오전 7시 48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35% 내려 1만6662.55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24% 줄어들어 8048억달러였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3207억달러였고 시장 점유율은 39.9%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73% 상승해 2137만원에 거래 중이었다.

4일 오전 7시 4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상위 코인시황.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35% 내려 1만6662.55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0.49% 하락해 1211.37달러였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1482억달러였고, 시장 점유율은 18.4%로 전일과 동일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0.65% 올라 155만3500원이었다.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0.45% 떨어져 245.68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BNB의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시총 6위 리플(XRP)은 1.66% 하락해 0.3439달러에 거래됐다. 리플은 지난 7일 동안 7.49% 떨어졌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0.45% 내려 441원이었다.

시총 8위 도지코인(DOGE)은 3.04% 하락해 0.07002달러였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1.10% 내려 89.80원이었다.

시총 9위 카르다노(ADA, 에이다)는 1.43% 내린 0.2513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0.62% 올라 324원이었다.

시총 10위 폴리곤(MATIC)은 1.11% 떨어져 0.7753달러였다.

업비트에서 폴리곤은 0.60% 올라 999원이었다.

그밖에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지원 사격을 받아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솔라나(SOL)는 17.52% 폭등해 13.25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48억달러로 시바이누(SHIB, 시총 44억 달러)를 누르고 15위를 차지했다.

업비트에서도 솔라나는 18.62% 급등해 1만7010원에 거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