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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디아블로 4'에 최적화된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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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디아블로 4'에 최적화된 노트북

최근 16인치·18인치 모델 출시…지포스 40 시리즈, 32GB 램으로 무장

'프레데터 헬리오스' 브랜드 이미지. 사진=에이서이미지 확대보기
'프레데터 헬리오스' 브랜드 이미지. 사진=에이서
올 상반기 국내 게이머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작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4'다. 시리즈 최대 히트작 '디아블로 2'는 구세대 게이머들에겐 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있다. 2012년 출시된 '디아블로 3' 역시 국내 PC방 점유율 40%를 찍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다.

PC 제조사 에이서(Acer)는 최근 블리자드가 진행한 '디아블로 4' 공개 베타 테스트(OBT)를 토대로 이러한 '디아블로 4'를 노트북으로 어디서나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자사 최신 모델 '프레데터 헬리오스'가 최적화돼있다고 24일 밝혔다.

'디아블로 4' OBT는 이달 18일부터 사흘간 예약구매자에 한해 진행됐다. 권장 사양은 16GB 램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혹은 AMD 라데온 RX 470 이상의 그래픽 카드, 기본 해상도 1080p(픽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에이서는 이달 7일, 대각선 16인치(약 40.6cm) 모델 'PH16-71'과 18인치(약 45.7cm) 모델 'PH18-71' 등 2종의 프레데터 헬리오스 노트북을 출시했다. 두 노트북은 최대 32GB DD5 메모리와 최신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탑재돼있으며 WGXGA(2560x1600)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앞서 진행된 예약 구매자 한정 OBT에는 약 100만명의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O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서 측은 "사전 구매 OBT 체험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디아블로 4'의 끊김 없는 이용을 위해선 32GB 이상의 램을 확보해야한다는 증언이 많았다"며 "프레데터 헬리오스 최신형 모델은 사양 뿐 아니라 쿨링을 돕는 온도 조절 기술, RGB 라이트바를 통한 컬러 커스터마이징까지 지원해 '나만의 PC방'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PC 제조사 에이서는 대만에서 1976년 설립된 기업으로 대만증권거래소·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다. IT 컨설팅사 가트너에 따르면, 에이서는 지난해 기준 세계 PC 시장 점유율 6.7%로 레노버, HP, 델, 애플, 에이수스(ASUS)의 뒤를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