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주가는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1.04%) 오른 3만415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원재료비 부담은 완화되지만 전력비 부담은 증가하고 있고 2분기와 3분기의 철광석과 원료탄 등 원재료 투입원가는 1분기와 유사하고 4분기에는 제품 판매단가가 원재료비 대비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며 스프레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의 가전향 수요도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 봉형강류 제품은 국내 건설업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전분기비 판매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3891억원, 영업이익이 3339억원, 당기순이익이 21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8660억원, 영업이익이 44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6조3467억원, 영업이익이 1조636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의 최대주주는 기아로 지분 17.2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순환출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외국인의 비중이 25.1%, 소액주주의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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