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심의위원회는 9월 24일 1차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을 선출했다.
심의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장(2인), 교섭단체 대표(각 1인), 운영위원장(1인)이 추천한 의원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4년 9월 10일~2026녀 6월 30일까지다.
심의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시의원이 직접 동료의원과 협의해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해 선정한다.
참고로 제3기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을 비롯해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 등 5명의 서울시의원으로 구성돼으며, 지난 9월 1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형재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활성화해 의원들을 지원하고, 서울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