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확정
이미지 확대보기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 캡콤의 '바이오하자드'와 컬래버레이션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21일 독일 쾰른에서 20일(현지시각) 개막한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게임 정보 발표 행사 '인투 더 인피니트' 쇼케이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쇼케이스 중 공개된 '니케'와 '바이오하자드' 컬래버레이션 안내 영상에는 니케 특유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이오하자드의 인기 캐릭터 '질 발렌타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 캡콤이 장기간 논의해온 결과물로 추측된다. 올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하반기 대형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예정돼있다"고 발표했다.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는 바이오하자드 외에도 앞서 '체인소 맨', '니어: 오토마타', '리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에반게리온' 등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게임 IP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를 니케에 선보인 경험이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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