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혁신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벤처 30주년 및 모태펀드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단위 축제인 ‘벤처주간’의 사전 행사로,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게 실전 IR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생태계 내 민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창업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씨엔티테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시리즈벤처스, 제피러스랩, 탭엔젤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경쟁력 있는 초기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특히, 기보는 참여기업에게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 원 보증지원 △우수 참여기업 대상 최대 50억 원 보증한도 부여 △사전진단·멘토링·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기술이전·컨설팅·혁신형기업인증 등 비금융 지원 △보증연계투자 추천 및 민간 투자유치 상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7기 캠프에는 50개의 혁신스타트업이 선정돼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았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기보벤처캠프가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유니콘 도약을 여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면사 “기보는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분야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