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IPO 시장의 향방을 가를 핵심 키워드는 '케이뱅크의 귀환'과 조 단위 기술수출 실적을 앞세운 바이오 기업들의 등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2월 상장 기업이 한 곳도 없었던 유례없는 공백 이후, 2월 말~3월 초 일정이 집중되며 'IPO 슈퍼 위크'가 예상된다.
■ '삼수생' 케이뱅크, 흥행 이어갈까?
확정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인 83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3673억원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99대 1을 기록했다.
다만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12.4%에 그쳐 상장 직후 매물 출회(오버행) 가능성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일반 청약은 오는 20일과 23일 진행되며, 3월 5일 코스피 상장이 예정돼 있다.
■ 개성 뚜렷한 중소형주 동시 청약
케이뱅크에 이어 오는 23일~24일에는 중소형주 2곳이 동시 청약에 나선다.
액스비스는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을 보유한 기업이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매출 의존도가 약 55%로 높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100원~1만1500원이다.
■ '1.8조 기술수출' 바이오, 수요예측 돌입
일반 청약 못지않게 기관 수요예측에 들어가는 바이오 기업들도 주목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 등을 약 1.8조원 규모로 글로벌 기술이전(L/O)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9000원~2만6000원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오는 23일~27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0~2만원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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