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출범에 맞춰 발행·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단순 참여를 넘어 계좌관리와 분산원장 제공 등 핵심 기능을 맡으며 생태계 조성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에는 △음악저작권 기반의 뮤직카우 △대출채권을 다루는 에이판다파트너스 △한우 투자 플랫폼 스탁키퍼 △항공기 엔진 자산을 기초로 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 서울옥션블루, 투게더아트 △부동산 기반 세종DX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음악, 미술품, 축산물, 항공기 엔진, 부동산 등 기초자산도 다양하다.
이들은 향후 출범할 조각투자 유통시장에서 발행–유통–결제를 잇는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실물자산 기반 혁신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모델 공동 검토, 법·제도 변화 대응,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등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토큰증권 제도화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장외거래 인프라를 선점하는 증권사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관문' 역할을 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장외거래소의 발기인이자 대주주로서 발행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구축해 조각투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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