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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황유민, 장타력으로 시즌 첫 우승 도전...LPGA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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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황유민, 장타력으로 시즌 첫 우승 도전...LPGA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스포티비 골프&헬스,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1라운드 생중계
-싱가포르 센토사 26~3월1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황유민. 사진=롯데이미지 확대보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황유민. 사진=롯데
'약속의 땅' 싱가포르에서 한국 선수가 시즌 첫 우승을 올릴 수 있을까?

특히, '루키' 황유민(롯데)이 개막전 이후 싱기포르에서 올 시즌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26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두번째 대회인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이번 대회 관심사는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지노 티티꾼(태국)의 연속 우승,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2연패,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무혈입성(無血入城)'한 '작은 거인' 황유민의 활약이다.
티티꾼은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랭킹 3위 찰리 헐(잉글랜드)와 1, 2라운드에서 혈전을 벌인다.

한국 선수와 우승 인연이 남다른 이 대회에는 김효주를 비롯해 황유민, 김세영, 유해란, 최혜진, 김아림, 고진영, 이소미, 임진희, 이미향, 신지은, 윤이나 한국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72명 선수가 출전해 컷 탈락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우승을 기대하는 것은 유독 이 대회와 우승 인연이 깊기 때문이다.

2008년 창설된 이 대회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선수가 7번나 우승했다.

우승자는 현역으로 뛰는 김효주(1회)와 고진영(2회)가 우승했고, 박인비(2회), 2부 투어로 밀려난 박성현(1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1회)가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가 2021년, 고진영이 2022년과 2023년 2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선수는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톱10'에 6명이 올라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특히, 김효주가 단독 3위에 올랐고, 이소미와 최혜진도 4, 8위에 올랐다.

LPGA 투어 1승이 간절한 최혜진은 이달 들어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4위 등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로티 워드(잉글랜드), 에인절 인(미국), 이소미와 김세영은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샷 대결을 벌인다. 작은 키(163cm)에도 장타력이 강점인 황유민은 첫날 가비 로페즈(멕시코), 브룩 매튜스(미국)와 한조에서 플레이한다. 최혜진은 수 웨이-링(대만), 차네티 완나샌(태국)과 동반 플레이를 갖는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1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