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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국제유가 급등과 美 기술주 하락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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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국제유가 급등과 美 기술주 하락에 '급락'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8일 오전 급락하고 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충격에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장대비 4.07% 빠진 17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도 전거래일에 비해 2.59% 하락한 26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5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S&P500,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모두 1%대 약세를 보였다. 특히 기술주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나스닥이 1.54% 하락했다.

급등한 유가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가량 오른 배럴당 105달러선, 글로벌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는 109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에도 에너지 공급 안정과 관련한 뚜렷한 해법이 나오지 않으면서 유가가 오른 것이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업종은 AI(인공지능)와 반도체였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AMD, 인텔 등이 동반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 넘게 급락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