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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화학, "2분기 영업익 1000억원으로 크게 개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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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화학, "2분기 영업익 1000억원으로 크게 개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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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CI. 사진=효성화학
효성화학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효성화학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약 1년 4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화학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효성화학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에 그쳤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재고평가이익이나 일회성 환율 효과뿐만 아니라, PP(폴리프로필렌) 판매가격 상승, 프로판 원가 래깅 효과(원가와 판매가격 시차에 따른 차익), 베트남 설비 가동 안정화, 지난해 말 조기 정기보수 효과가 동시에 맞물린 영업레버리지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그동안 효성화학의 밸류에이션을 눌러왔던 베트남 PP·DH(탈수소화) 설비가 더 이상 구조적 손실의 상징이 아니라 스프레드 급등 국면에서 가장 큰 이익 레버리지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라며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경영개선계획을 통해 매각 및 외부 자본 유치 기준 1조6414억원의 자금 조달을 진행한 가운데 연간 이자비용은 2024년 1776억원에서 올해 8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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