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주 드소토 소재 파나소닉에너지 배터리 공장 시험 구역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발생
자체 소화 설비 작동 및 소방당국 신속 대응으로 건물 피해 없이 화재 조기 진화 및 인명 피해 부재
파나소닉 측 원인 조사 착수 속 주간 조업 정상 가동으로 생산 차질 최소화 방침
자체 소화 설비 작동 및 소방당국 신속 대응으로 건물 피해 없이 화재 조기 진화 및 인명 피해 부재
파나소닉 측 원인 조사 착수 속 주간 조업 정상 가동으로 생산 차질 최소화 방침
이미지 확대보기파나소닉에너지의 미국 차세대 배터리 생산 거점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체 소화 시스템과 신속한 응급 조치로 대형 사고를 막았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지역 매체 KM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경 미국 캔자스주 드소토(De Soto) 소재 파나소닉에너지 배터리 공장에서 자동 화재 경보가 작동해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북서부합동소방대(NCFD)는 건물 외부로 즉시 대피한 공장 근로자들의 안위를 확인한 뒤 내부 수색에 나섰으며, 건물 내부에서 연기와 함께 시험 구역 내 배터리 선반에 놓여 있던 리튬이온 배터리 여러 개가 불타는 것을 확인했다.
자동 소화 시스템 작동과 신속한 대응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고 배터리 단품에만 국한되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화재 직후 공장 내 자동 화재 진압 시스템이 즉시 작동하면서 초동 진화에 성공했고, 불길이 주변 설비로 확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불은 소방대원들의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현장 인원 전원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인 조사 및 조업 가동
소방당국과 파나소닉에너지는 화재가 발생한 정밀 시험 장비를 현장에서 철거하는 한편, 리튬이온 배터리의 정확한 발화 원인에 대한 합동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파나소닉에너지 측은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주간 근무조의 생산 라인 가동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소닉에너지 대변인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과 응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주간 조업은 최소한의 영향만 받으며 정상 가동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