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연계 통합지원체계 구축…위기가정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양 기관은 4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교육·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재익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장학사와 울릉Wee센터 상담교사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 방선향 울릉군가족센터장과 직원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가족 캠프를 공동 운영하고, 울릉Wee센터의 긴급상담 요청에 대해서는 가족센터가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등 위기 학생과 가정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재익 교육장은 “학생 한 명이 겪는 어려움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잡아야 풀릴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선향 센터장은 “가족이 건강해지면 아이들의 학교생활도 달라진다”며 “학부모 교육과 가족 상담,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가족센터와 울릉Wee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