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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제로 비타민D와 스피루리나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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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제로 비타민D와 스피루리나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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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노중 기자]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메르스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한 건강한 사람이 걸린다면 감기처럼 지나갈 확률이 크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는 감염의 위험이 높다. 때문에 메르스를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강화시켜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미국 호르몬 연구권위자인 타미 박사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중요하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미 박사는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60~100ng/㎖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타민D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상관없이 몸 안의 유해 바이러스, 세균에 저항해 싸울 수 있는 생리적 항생제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e)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총괄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와 더불어 면역력 증진에 뛰어나다는 스피루리나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로 35억 년 전에 생긴 세포벽이 얇은 다세포 생물로 60여 종의 다양한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스피루리나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성분으로는 탄수화물, 수용성 식이섬유를 비롯한 항산화성 색소 성분과 항산화 효소, 감마리놀렌산 등이 있으며 69%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피루리나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인체의 면역계 항체와 림프구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피루리나는 대식세포(면역담당 세포)의 증식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감염방어와 항암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의 생성을 촉진한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파마누코의 '프리벤트라 비타민D 오일 2000IU'와 '프리벤트라 이지 스피루리나'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벤트라 비타민D 오일 2000IU는 비타민 원료로 유명한 스위스 DSM사의 비타민D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지용성인 비타민D는 오일과 함께 섭취시 체내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프리벤트라 비타민D 오일 2000IU은 체내 흡수가 용이한 오일베이스의 연질캡슐을 사용하였으며 베이스오일로 식물성 오메가-3로 각광받고 있는 아마씨오일(네덜란드산)을 함유하고 있다.

프리벤트라 이지 스피루리나는 생육환경이 뛰어난 하와이산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품질검사가 엄격한 청정지역 캐나다에서 제조(네추럴이믹스)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파마누코 관계자는 "비타민D와 스피루리나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로 신체 면역력을 증진시키면 메르스 예방은 물론 평소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마누코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프리벤트라' 제품은 약국과 바이헬스 온라인몰(www.buyhealth.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노중 기자 net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