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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에뽕버거’ 차별화된 전략으로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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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에뽕버거’ 차별화된 전략으로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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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시장의 새로운 브랜드 ‘에뽕버거’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뽕버거는 오븐구이 치킨 ‘본스치킨’으로 이름을 알린 ㈜정명라인이 준비한 수제버거 브랜드로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문 즉시 조리하는 참 맛있는 수제버거’를 판매 전략으로 내세운 에뽕버거는 일반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높은 퀄리티의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하며, 가격대도 일반 버거처럼 저렴해 10대부터 30~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층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창업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기존에 맛보지 못한 프리미엄 버거의 맛을 보고 이에 만족하여 개인 블로그나 SNS에 ‘에뽕버거’의 칭찬 글을 끊임없이 올리고 있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에뽕버거(www.epongburger.co.kr) 관계자는 “최고의 정성으로 최상의 맛을 제공하겠다는 노력이 창업자들의 마음을 끌어 얼마전 11호점 후암점(서울)과 12호점 주엽역점(일산)의 계약도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예비창업자들의 가맹문의뿐만 아니라 업종변경 창업 등의 문의가 부쩍 늘어 관련 창업 지원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더 좋은 창업 조건으로 향후 보다 적극적인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뽕버거는 연내 30호점, 내년까지 100호점을 목표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버거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뽕버거의 더 자세한 메뉴 및 창업 내용은 에뽕 버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