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한채영이 등장하자 MC들은 환호했다.
MC들은 그 말에 놀라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했지만, 한채영은 "기분 안 나쁘다. 나도 인정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한채영은 아들을 위해 동요를 불러준다며 시범을 보였다. MC들은 이를 듣고 아이처럼 우는 척을 하며 한채영을 놀렸다. 한채영은 웃으며 "아들이 실제로 정색하며 '하지마세요. 그만하세요'라고 한다"고 밝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