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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한채영 "옛날 보컬 선생이 돼지 멱따는 소리 같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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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한채영 "옛날 보컬 선생이 돼지 멱따는 소리 같다고 해"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이 시원털털한 성격을 1일 방송에서 뽐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부른 노래에 MC들이 놀리자 음치를 인정했다. 사진=JTBC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이 시원털털한 성격을 1일 방송에서 뽐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부른 노래에 MC들이 놀리자 음치를 인정했다. 사진=JTBC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이 시원털털한 성격을 방송에서 뽐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부른 노래를 두고 MC들이 놀리자 음치를 인정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한채영이 등장하자 MC들은 환호했다.
이어 한채영은 걸그룹 언니쓰의 곡 '맞지' 레슨 중 보컬 선생님이 자신에게 "돼지 멱따는 소리같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MC들은 그 말에 놀라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했지만, 한채영은 "기분 안 나쁘다. 나도 인정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한채영은 아들을 위해 동요를 불러준다며 시범을 보였다. MC들은 이를 듣고 아이처럼 우는 척을 하며 한채영을 놀렸다. 한채영은 웃으며 "아들이 실제로 정색하며 '하지마세요. 그만하세요'라고 한다"고 밝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