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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오리 김화수 …티삼스로 이름붙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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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오리 김화수 …티삼스로 이름붙인 이유는?

MBC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티삼스의 보컬리스트 김화수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가오리와 MC햄버거가 맞붙었다.
투표결과 MC햄버거가 81대 18로 승리했다.

탈락한 가오리의 정체는 80년대 락그룹 티삼스의 보컬리스트 김화수였다.

인하공전의 컬리지밴드인 트삼스의 이름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으로 티자, 삼각자, 스케일링자의 앞자를 따서 만들었다.

당시 보기 힘든 강렬한 헤비메탈 사운드로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동상과 가창상을 수상했다.

88년에 '초대받은 아침'을 타이틀로 1집을 발표했다. 하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하며 대중들에게 잊어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