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국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소은은 가수를 그만둔 뒤 미국 로스쿨에 입학해 국제변호사가 됐고, 현재 국제 상업회의소(ICC)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소은은 방송에서 "이제 미국에 온지 8년째다. 로스쿨 3년에 뉴욕온지 5년 정도 된 것 같다"며 "무대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재미있다.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그는 "처음 로스쿨에 와서 시험을 쳤는데 꼴찌를 했다. 좌절해서 펑펑 울었는데, 그 때 아빠가 '아빠는 너의 모습을 전부 사랑하지 잘할 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는 메일을 보냈다"며 아빠 덕분에 힘을 얻어 도전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소은은 고교 시절부터 노래 말고 학업에 재능을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일찍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토플 만점을 받았고,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그는 이후 미국 명문대 로스쿨 합격 통지서를 4개나 받은바 있다.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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