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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미란다 커, 억만장자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 둘째 아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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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미란다 커, 억만장자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 둘째 아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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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슈퍼모델 미란다 커(35·사진)가 억만장자 사업가인 남편 에반 스피겔(28)과의 사이에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커의 홍보담당자는 6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뉴스지에 “미란다, 에반 스피겔, 플린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커는 2013년에 이혼한 미국 배우 올랜도 블룸(40)사이에 8살 아들 플린이 있다. 2017년 5월 휴대 앱 ‘스냅챗’의 CEO 에반 스피겔(27)과 재혼해 지난해 5월 아들 하트를 출산했다. 스피겔은 첫째 아이가 탄생했을 때 인터뷰에서 “인생을 바꾼 사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체 브랜드의 화장품 회사를 설립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다 커는 이전에도 스피겔과 둘째 아이에 대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원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전 남편 블룸이 미국 가수 케이티 페리(34)와 약혼했지만 커와 페리는 친한 사이라 향후에도 가족적인 교제도 순조로울 것 같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