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맛 좀 보실래요 8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배유란(이슬아 분)의 스펙 위조를 언론에 폭로한 한정원(김정원 분)은 남편 정준후(최우석 분)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다.
그 시각 배유란은 소속사로 한정원을 찾아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강철진은 고민 끝에 임신 5주 진단을 받은 이진봉(이진주)에게 자신의 결정을 따라 달라고 청한다.
이진봉은 오랜만에 버스 정거장에 나타난 철진을 보고 당황한다. 철진은 진봉에게 "내가 무슨 결정을 하던 넌 그냥 따라 줘"라고 말한다.
그러나 진봉은 "싫어요"라고 반발하면서 강철진에게 "안 들을 거예요"라고 강경하게 말한다.
진봉이 "나 그냥 안 들을래"라고 거듭 강조하자 철진은 속으로 '미안해. 진주야'라고 사과한다.
강철진이 임신한 이진봉과 다시 연결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