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바르셀로나가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57)과 개인 합의를 이룬 듯하다고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다.
지난 14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에 2-8로 대패하며 12년 시즌 만에 시즌 무관이 된 바르셀로나. 굴욕의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지휘관 키케 세티엔 감독을 해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새 지휘관으로 쿠만 감독을 정조준했으며 개인 합의에 이르렀다는 것.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 감독에 취임할 기회가 올 경우,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에 대해 사임하는 조항을 가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상층부는 현재 KNVB와 보상금에 관해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오늘이나 내일 취임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만과 바르셀로나는 2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번째 시즌은 내년 3월에 결정할 새 회장으로 승인받아야 할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쿠만 감독 외에 토트넘을 떠난 이후 프리 신분으로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상층부 복수 인사가 복귀를 원하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클럽 OB 로랑 블랑, 바르셀로나 B팀을 이끌고 있는 가르시아 피미엔타 감독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