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도와주세요 알토란 의뢰인으로는 결혼 2년차 신혼부부 탤런트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등장했다.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최준용(54)은 첫 번째 아내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19살 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준용은 2019년 10월 15세 연하 한아름과 결혼했다.
집밥의 여왕 이보은 씨는 사과와 배 등 과일이 너무 많이 들어간 최준용-한아름 부부의 동치미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 알토란 동치미 레시피
-재료 : 무 2개(2kg), 청갓 200g, 쪽파 10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3개
-절임물 재료: 생수 500mL, 천일염 3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 매실청 3 큰 술
-쌀죽 국물 재료: 생수 200mL, 습식 쌀가루 2 큰 술, 차가운 생수 4L
-국물 양념 재료: 마늘 10개, 생강 1/2톨, 멸치액젓 2 큰 술, 매실청 6 큰 술, 고운 천일염 6 큰 술, 설탕 4 큰 술
<톡쏘는 개운한 맛 동치미 만드는 법>
1. 생수 500mL에 천일염‧멸치액젓‧매실청 각 3 큰 술을 섞어 무 절임물을 만든다.
2. 손가락 길이와 두께로 썬 무 2개(2kg), 청갓 200g, 쪽파 10대를 넣고 2시간 절인다
3. 냄비에 생수 200mL를 습식 쌀가루 2 큰 술을 풀어 죽을 쑨다. 여기에 차가운 생수 4L를 붓고 멸치액젓 2 큰 술, 매실청·고운 천일염 각 6 큰 술, 설탕 4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서 동치미 국물을 만든다.
4. 김치 통에 굵게 편 썬 마늘 10개와 채 썬 생강 1/2톨을 담은 육수 팩을 넣고 무와 절임물을 모두 붓는다.
5. 매듭지은 청갓과 쪽파, 채 썬 청양고추∙홍고추 각 3개를 넣고 국물을 붓는다. 3일간 실온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면 톡소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맛의 동치미를 즐길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