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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레딧 개미군단’ 몰리나… 금·은·구리 광산주 폭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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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레딧 개미군단’ 몰리나… 금·은·구리 광산주 폭등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인터내셔널플래이버스 IFF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15.812%

스카이웍스 SWKS Skyworks Solutions 9.773%

비아컴 VIAC ViacomCBS Cl B 7.897%

제록스 XRX Xerox Holdings 7.418%

코보 QRVO Qorvo 7.268%

-하락 상위 5개 종목

DXC 테크놀로지 DXC DXC Technology -9.575%

듀폰 DD Dupont De Nemours -7.942%

루멘테크놀로지 LUMN Lumen Technologies -4.927%

피브이에치 PVH PVH -3.296%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826%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스카이웍스 SWKS Skyworks Solutions 9.773%

NXP반도체 NXPI NXP Semiconductors 6.892%

메르카도르리브레 MELI Mercadolibre 6.591%

테슬라 TSLA Tesla 5.832%

핀뚜어뚜어 PDD Pinduoduo 4.979%

-하락 상위 5개 종목

모더나 MRNA Moderna -9.055%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826%

트립닷컴 TCOM Trip.com Group -2.136%

바이오젠 BIIB Biogen -1.469%

차터커뮤니케이션 CHTR Charter Communications -1.406%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3.315%

비자 V Visa 2.644%

인텔 INTC Intel 2.126%

시스코 CSCO Cisco Systems 1.839%

월트디즈니 DIS Walt Disney 1.665%

-하락 상위 5개 종목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826%

월마트 WMT Walmart -0.868%

버라이즌 VZ Verizon Communications -0.858%

스리엠 MMM 3M -0.547%

엠젠 AMGN Amgen -0.414%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업체인 ‘게임스톱 대전’을 이끌었던 ‘레딧 개미군단’이 은 현·선물 시장으로 옮겨갔다는 소식에 금·은·구리 등 귀금속 관련주가 급등하고 게임스톱은 폭락했다.

1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게임스톱은 30.77% 폭락한 22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매도 포지션의 손실 확대에 대한 우려가 줄며 투자심리 안정에는 도움을 주었다.

게임스톱 주가가 폭락한 반면 ‘레딧 개미군단’이 은 현·선물 시장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소식에 금과 은 광산주들은 폭등세를 보였다 .

금·은 채광회사 코스톡마이닝은 주가가 100% 넘게 뛰었고, 20%대 폭등 종목도 3개나 나왔다.

국제적인 광업회사 터쿼이즈 힐 리소스는 8.27%, 프리포트맥모란 등 구리광산 업체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학개미들이 보유한 노바백스는 21.44% 급등했고, 테슬라, 아마존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주가 2.51% 올랐고, 산업주도 0.96%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29포인트(0.76%) 오른 3만211.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9.62포인트(1.61%) 상승한 3773.8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332.70포인트(2.55%) 뛴 1만3403.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