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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ETF, 원격의료업체 텔라닥 주식 30만5476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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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ETF, 원격의료업체 텔라닥 주식 30만5476주 추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내부 전경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내부 전경 사진=로이터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 상장지수펀드(ETF)가 원격의료업체 텔레닥 주식 30만5476주를 추가했다고 인사이더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크혁신ETF는 17만4957주를 추가했으며, 아크게놈혁명 ETF와 아크차세대인터넷 ETF는 각각 7만8371주와 5만2148주를 추가했다.

텔레닥은 현재 아크게놈혁명 ETF가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쿠와 함께 아크혁신 ETF가 세 번째로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텔레닥은 아마존이 아마존 케어라는 라이벌 원격 의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후 늦게 압력을 받고 있다.
아마존 케어 서비스는 이전에는 워싱턴주에 있는 아마존 직원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인사이더가 지난 12월에 보도 한대로 아마존 케어는 50개 주 전체의 다른 주요 회사에서 노동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전국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다국적 원격의료와 가상의료 회사 텔레닥의 주가는 2월 중순 고점에서 36% 이상 하락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텔레닥이 더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고 두려워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뉴욕에 본사를 둔 해리슨을 그렇게 쉽게 인수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 증권사 BTIG의 전무 이사이자 국제재무분석사(CFA)인 데이빗 라센은 블룸버그에 "아마존은 많은 소매점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지만, 건강관리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