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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서비스 언박싱, 2월 넷째주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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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서비스 언박싱, 2월 넷째주 다시보기

다양한 상품 출시로 소비자 편의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은행권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자신들만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고객 선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공재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전시와 행사, 사회공헌, ESG 등에도 힘을 쏟으며 소비자들과 유익한 정보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이코노믹에서는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금융권 상품과 서비스들을 다시 개봉하는 '언박싱(unboxing)의 시간’(금융 서비스 언박싱)을 마련해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편집자주>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된 ‘청년희망 LTE 요금제’   사진=KB국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된 ‘청년희망 LTE 요금제’ 사진=KB국민은행

◆ 국민은행 청년희망적금 신청했다면 ‘청년희망 LTE 요금’도 확인 필수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희망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청년희망 LTE 요금제’는 만 19세 이상 36세 이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데이터(월11GB + 매일2GB, 일제공량 소진 시 3Mbp속도)와 음성, 문자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KB국민은행에서 청년 지원정책에 맞춰 출시한 요금제인 만큼 기본요금 월 33,000에 ▲청년 기본할인 월 8,200원 ▲KB청년희망적금 보유고객 추가할인 월 2,800원이 적용돼 월 2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청년희망 LTE 요금제’를 셀프개통하거나 통신비를 KB국민은행 계좌로 자동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상공인 위한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   사진=농협상호금융이미지 확대보기
소상공인 위한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 사진=농협상호금융

◆ 농협상호금융, 소상공인 위한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 출시
농협상호금융은 금융, 경영·세무지원, 식자재 구매 등을 한데 모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출시했다.

소상공인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성공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NH소상공인파트너’는 전 은행 계좌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고, 보안 매체없이 1일 200만원까지 송금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장의 매출과 매입, 손익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해 사업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증빙자료를 세무사무소와 실시간 연동해 세무업무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요식업 등 식자재 구매가 필요한 고객은 앱과 연동된 농협몰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바로 주문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농협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 방문 또는 기업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한 후 ‘NH소상공인파트너’ 앱을 설치하면 된다.

스마트한 대학생활 돕는 ‘헤이영 캠퍼스 앱’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스마트한 대학생활 돕는 ‘헤이영 캠퍼스 앱’ 사진=신한은행

◆ 스마트한 대학생활 돕는 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 앱’ 출시

신한은행은 MZ세대의 스마트한 대학생활을 돕는 필수 통합 앱 ‘헤이영 캠퍼스’를 출시한다.

‘헤이영 캠퍼스’는 하나의 앱에서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도서관 이용 ▲커뮤니티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며 편리하고 스마트한 대학생활을 지원한다.

숙명여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출시하고 향후 다른 학교에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헤이영 캠퍼스’ 앱 신규 출시를 기념해 제휴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4월30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헤이영 캠퍼스’ 앱에 회원가입 후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 받은 학생에게 커피쿠폰을 1잔 지급하고, 친구가 본인이 추천한 닉네임으로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하면 최대 5잔까지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한시특판   사진=DGB대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한시특판 사진=DGB대구은행

◆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한시 특판한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실거주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에 대해 5000억원 규모의 한시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리인상 추세에도 불구하고 실거주자에 대한 주거안정 및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한시적 특판을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에 대해서는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24일 기준 우대금리 적용 시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는 5년 고정 혼합형 3.81%, 변동금리형(6개월 변동) 3.66%,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의 최저금리는 3.44%(3개월 변동)가 적용된다.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 출시    사진=농협상호금융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 출시 사진=농협상호금융

◆ 농협상호금융, 통장에 이름 붙이면 우대금리 받아요…‘내맘대로 네이밍 적금’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고객이 자유롭게 통장의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을 출시했다.

고객은 적금에 가입할 때 가족여행, 동창회 및 동호회 등 돈을 모으는 목적을 통장의 이름으로 직접 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 0.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은 모임 참여자들의 자동이체 실적 등을 반영해 최대 0.8%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의 가입기간 동안 매월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 글로벌 한 금융권 서비스 언박싱

BNK경남은행갤러리의 첫 번째 대관전시인 이수윤 개인전     사진=BNK경남은행갤러리 이미지 확대보기
BNK경남은행갤러리의 첫 번째 대관전시인 이수윤 개인전 사진=BNK경남은행갤러리

◆ 지역민 문화생활 돕는 무료 전시회, BNK경남은행갤러리 ‘이수윤 개인전’

BNK경남은행은 2022년 BNK경남은행갤러리 첫 번째 대관전시로 ‘이수윤 개인전’을 열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무료로 대관과 관람을 진행하는 이수윤 개인전은 오는 3월11일까지 진행된다.

‘Nature in Rhapsody’라는 주제로 대표작 ‘노을 진 풍경의 해바라기’를 비롯한 채색화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 대구·경북 소재 스타트업 육성 위한 DGB금융그룹 ‘피움랩 4기’ 모집

DGB금융그룹은 오는 3월1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 피움랩(FIUM Lab)’ 4기를 모집한다.

피움랩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4기는 약 10개사를 선발해 DGB대구은행에서 신설된 ‘AI융합팀’과 협업을 통한 PoC(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4기는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과 함께 기술 분야의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데이터 영역 등을 추가했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대구·경북 소재의 신규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트랙’ 등 2트랙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DGB금융그룹 계열사 협업 기회 제공 ▲하이투자파트너스 투자 검토 ▲사무·회의공간 지원 ▲디캠프 디데이 출전권 부여 검토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올 연말 데모데이를 통해 운영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KDB 따뜻한 동행' 쉰두번째 나눔 실천  사진=KDB산업은행이미지 확대보기
'KDB 따뜻한 동행' 쉰두번째 나눔 실천 사진=KDB산업은행

◆ 산은, 국대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에 2000만원 전달…대표팀의 선전 기원

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52호 후원 대상으로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한 대한민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선정하고 경기용품 구입비용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52차례에 걸쳐 총 9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은행 본점 건물에 게시된 ESG문화 확산 위한 글판  사진=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은행 본점 건물에 게시된 ESG문화 확산 위한 글판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 본점 건물에 ESG문화 확산 위한 글판 공모전 수상작 게시

우리은행은 본점 건물 외벽에 고객 참여 글판 공모전 수상작 ‘우리지구를 지키는 일, 우리를 지키는 일’을 게시하며 ESG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 고객들이 직접 응모하고 선정된 문구를 게시하는 ‘눈물 쏙 글판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공모전에서 주제별로 선정된 작품들을 작년 6월부터 게시하고 있으며, 이번 글판은 공모전 주제인 ▲우리나라 ▲우리가족 ▲우리의 꿈 부문에 이어 마지막 네 번째로 게시되는 작품으로 ▲우리지구 부문 수상작이다.

특히, 이번에 게시되는 글판은 다가오는 식목일(4/5)과 지구의 날(4/22)을 맞아 ESG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은행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정됐으며 오는 4월29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 복지시설에 코로나 재택치료키트 지원한 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코로나19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코로나 재택치료키트 지원에 나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해열제 등으로 구성된 재택치료키트 400세트(2000만원 상당)를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경남FC의 발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경남FC의 발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사진=BNK경남은행

◆ 경남FC 후원 나선,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후원 협약 체결과 발전기금 기탁 등을 통해 경남FC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의 발전을 위해 해마다 후원 협약을 맺고 있는 BNK경남은행은경남FC 선수들이 매경기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좋은날 좋은기부’에 나선 진옥동 은행장의 희망메시지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좋은날 좋은기부’에 나선 진옥동 은행장의 희망메시지 사진=신한은행

◆ ‘좋은날 좋은기부’ 신한은행,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에 학용품 전달

신한은행은 ‘좋은날 좋은기부’ 10주년을 맞아 보육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수업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전국 175개 보육시설, 553명 아동에게 학습에 필요한 스케치북, 종합장, 필통, 줄넘기 등 18종으로 구성된 학용품세트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이 승진, 생일 등 개인경사에 맞춰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행내 기부프로그램 ‘좋은날 좋은기부’ 재원으로 현재까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5,118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했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도 전국 보육시설 28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좋은날 좋은기부’ 10주년을 맞이해 진옥동 은행장이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적어 쏠 캐릭터 인형과 함께 전달했다.

‘Start-up NEST’ 제11기 모집   사진=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제11기 모집 사진=신용보증기금

◆ 스타트업 육성 돕는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제11기 모집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 제11기 참여희망 기업을 3월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1기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소셜벤처 전형, 핀테크 특별전형 등 총 4개 전형, 12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신보는 선정된 기업에게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KOTRA,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해 성장단계별ㆍ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10기까지 총 5679개의 기업이 응모했으며, 이중 108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2229억원, 직접투자 222억원을 지원했다.

미래형 영업점 KB디지털뱅크 개설 추진    사진=KB국민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미래형 영업점 KB디지털뱅크 개설 추진 사진=KB국민은행,

◆ 디지털 점포 개설 KB국민은행, 미래형 영업점 모델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이마트와 4월 중 디지털 제휴 점포인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 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객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영업점 운영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역 내에 위치한 이마트 노브랜드(NB) 강남터미널점에 신설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STM, 화상상담 전용창구 등 KB국민은행의 혁신적인 고객 접점 채널을 활용해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속 휴식’을 콘셉트로 캠핑카 형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의 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KB디지털뱅크’에서는 STM을 통해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 비대면채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거래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화상상담 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 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 및 해지 등의 거래를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전문상담직원과의 화상상담을 통해 직접 처리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i-ONE Bank, 시니어 고객 위한 ‘쉬운뱅킹’서비스 출시  사진=IBK기업은행이미지 확대보기
i-ONE Bank, 시니어 고객 위한 ‘쉬운뱅킹’서비스 출시 사진=IBK기업은행

◆ 시니어 고객 위한 ‘쉬운뱅킹’ 서비스 출시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Bank(아이원뱅크)를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쉬운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쉬운뱅킹‘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을 위해 가독성이 좋은 큰 글씨와 단순하고 쉬운 사용자경험(UI)‧사용자환경(UX)으로 구성됐다. 조회·이체 중심의 간단한 메뉴만으로 구성돼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착오송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송금 시 수취인명과 송금금액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송금 절차를 개선해 비대면 송금을 꺼려하는 고령층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메인화면 상단에 전환버튼을 추가해 i-ONE Bank(아이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언제든지 ‘쉬운뱅킹‘으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굿타임 금융상담 시행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굿타임 금융상담 시행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상담받는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 선봬

신한은행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시간을 확대한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은 신한은행의 금융,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 스페셜 팀을 통해 개인별 맞춤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는 기존 영업시간 중에만 가능했던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 시간을 확대한 개념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전 7~9시, 오후 5시~9시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 서비스 대상은 금융자산이 3억원 이상인 개인 및 법인 고객으로 신한은행 쏠(SOL) 앱에서 ‘자산관리’ 또는 ‘컨시어지뱅킹’ 검색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내 손 안에 AI 금융비서 챗봇 고도화 실시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내 손 안에 AI 금융비서 챗봇 고도화 실시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챗봇 ‘오로라’ 고도화, 내 손 안에 AI 금융비서 업그레이드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오로라(Orora)’를 고도화하며 맞춤형 상품과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AI 금융비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로라(Orora)’는 지난 2018년 챗봇에 인격을 입혀 디지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사려 깊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출시한 신한 쏠(SOL)의 챗봇 고객 상담 서비스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오로라(Orora)’는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단순 문의에 대한 해결뿐만 아니라 챗봇 외 비대면 상담 내역을 분석해 연령과 상품 가입이력, 관심 상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챗봇 ‘오로라’의 UI/UX를 전면 개편해 라이트/다크모드, 큰 글씨 모드 등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쏠(SOL), LMS, 알림톡 등 고객의 접속 경로에 따라 특화된 답변을 제공해 유기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