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부문 '은상', 일자리 창출부문 '우수상' 등 3관왕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최초로 시행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지역경제성장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가는 젊고 힘있는 고령군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청년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통해 친환경 청정에너지발전소 투자유치, 월성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고령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최우수상, 투자유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공동 주관으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지방물가 등 9개 지표를 부문평가와 종합평가로 세분화하여 통계청, 관세청 등에서 공시한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산정 평가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각 부문별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