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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지진 5.9, 경제보복 하늘의 재앙 일본열도 침몰 신호? 기상청 불의 고리 쓰나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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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지진 5.9, 경제보복 하늘의 재앙 일본열도 침몰 신호? 기상청 불의 고리 쓰나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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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보복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13일 지진을 발표,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쪽 346km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일본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2019년 7월 13일 9시 58분 00초이다.

지진의 발생위치는 위도: 29.30 N, 경도: 128.10 E로 발생깊이는 250 km이다.

지진이 경제보복을 하는 일본에 대한 재앙이라는 시각도 없지않다.

지난 4일과 5일 규모 6.4, 7.1의 강진이 강타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 인근에서 1주일 만인 12일 오전 규모 4.9의 여진이 일어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6시 11분 발생한 지진에 대해 지난 5일 규모 7.1 강진 이후 측정된 여진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앙은 리지크레스트 동쪽 8㎞ 지점이다.
리지크레스트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250㎞ 떨어진 곳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0년 만에 가장 강한 강진이 닥친 이후 1주일 동안 4천700회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다바오와 타굼에서 북쪽으로 각각 254㎞, 210㎞ 떨어진 곳이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가 흔들리자 일본 기상청에는 비상이 걸렸다.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지난 주에도 두 차례 규모 6.4, 7.1의 강진이 강타한 바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