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10:01
일본이 내년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심해에서 희토류 광물을 추출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일본해양지구과학기술기구(JAMSTEC)는 도쿄에서 남동쪽으로 약 1950km 떨어진 산호 환초인 미나미토리시마 섬 해안에서 100~150km 떨어진 곳에 심해 과학 시추선 치큐호를 정박할 예정이다.치큐호는 파이프를 해수면 아래 5500m까지 내려 해저 35m 깊이에서 35톤의 진흙을 채취할 계획이다. 성공할 경우 선박이 그토록 깊은 곳에서 희토류를 회수하는 세계 최초 사례가 된다.파이프 배치를 포함한 작업은 약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치큐호는 진흙을 일본 본토로 운반한다. 진흙 1톤에는 약 2kg의 희토2025.07.01 07:15
일본 증시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주식들이 일본 주식 시장의 주류로 이름을 올리고 있던 자동차 주식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닛케이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오른 40,487로 마감하며 2024년 7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의 ‘블랙 먼데이’와 지난 4월 미국발 관세 충격으로 인한 폭락을 맞이했음에도 다시 4만엔대를 넘어섰다. 핵심은 닛케이의 7대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다. 소니, 닌텐도 등 핵심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올해 시가총액이 28% 증가해 57.2조 엔(3970억 달러)을 기록했다. 반면 그동안 닛케이지수를 지탱하고 있던 9개 주요 자동차 회사2025.07.01 06: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안 협상에서 지지부진한 현황을 보이고 있는 일본을 향해 강경한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낼 가능성을 보이면서 일본 측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대해 얼마나 부당하게 하는 지를 보여주려 한다"면서 "나는 일본을 매우 존중한다. 하지만 그들은 대량의 쌀 부족을 겪고 있는데도, 우리의 쌀을 수입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말해 우리는 그들(일본)에게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뒤 "우리는 그들을 앞으로 오랜 기간 무역 파트너로 삼고 싶어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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