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11:45
라이나생명보험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맞아 본사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18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 300명의 지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이 직접 자리해 회사를 소개하고, 신입 공채의 전략적 의미를 강조했다. 조 사장은 “젊은 인재들이 라이나의 혁신적 도전에 동참해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직 임직원의 경험담 공유, 직무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이 설명회를 통해 라이나생명의 기업문화와 성장 기회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구직자와 직접 소통했다2025.09.18 10:23
DB손해보험이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1톤 초과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습관연계보험 특약을 선보였다. DB손보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 특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됐다. 차량에 장착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로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하여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최근 12개월 내 2000km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안전운전점수가 81점 이상이면 10%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2025.09.18 10:23
KB손해보험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을 산정한다. KB손보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접수된 사고 내용을 AI가 스스로 분석해 해당 사고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실비율을 자동으로 산정 후 안내해주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입력된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사고 유형별 과실비율을 추천해줌으로써 일관된 과실비율 산정이 가능해졌다. 반복적인 검색 업무가 줄어들어 사고 처리 과정이 한층 빨라지고 과실 판정이 명확해져, 고객이 신속하고 객관적인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KB손보 측은 밝혔다2025.09.18 09:04
상반기 보험회사 지급여력(K-ICS) 비율이 200%를 웃돌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가용자본이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19개 보험사가 선택 적용 중인 경과조치 반영 후 킥스 비율은 206.8%로 집계됐다. 전분기(197.9%) 대비 8.9%포인트(P) 상승했다. 생명보험사는 200.9%로 전 분기 대비 10.2%P, 손해보험사는 214.7%로 같은 기간 7.0%P 각각 올랐다.경과조치를 적용하지 않은 기준으로도 킥스 비율은 192.1%로, 전분기(184.2%)보다 8.0%P 개선됐다. 생보사는 181.1%, 손보사는 207.6%로 각각 집계됐다. 가용자본 확대가 킥스 비율 개선을 견인했다. 6월 말 가용자본은 260조6000억원으로 전분2025.09.17 11:20
교보생명이 고객이 몰라서 혹은 청구가 번거로워 놓친 보험금을 제때 청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평생든든서비스’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제도를 운영해 고객이 매달 470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1년 업계 최초로 평생든든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지원해왔다. 이 서비스는 재무설계사(FP)가 연 1~2회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장 내역을 확인하고, 청구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절차를 도와 고객이 제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한 FP 대리 접수는 50만 건에 이르며, 이를 통해 총 5373억원의 보험금이 고객2025.09.17 11:19
KB손해보험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 플랫폼을 도입했다. KB손보는 'KB 기부 플러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참여형 기부 플랫폼이다. KB손보 다이렉트 장기보험(실손보험 제외) 가입 시 기부 포인트가 자동 제공되며, 고객이 함께 모은 포인트가 사업별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KB손보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한다. 참여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부 증서가 전달된다. 서비스의 첫 사회공헌 테마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건강·미래'다. 구체적으로 재난·화재 등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2025.09.17 11:19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에 매월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보너스 저금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용자는 보험을 유지하기만 해도 매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로 보험금을 청구해도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매월 1일 카카오톡으로 보너스 저금통 알림을 받고, 화면에서 스탬프를 확인만 하면 적립이 완료된다. 12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1년치 적립금이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되며, 적립 규모는 가입 기간에 따라 1년치 보험료의 약 10%(1년 10%, 2년 10%, 3년 9.9%) 수준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매월 스탬프 적립과 보험금 청구 안내를 알림톡으로 제공한다. 운전2025.09.17 10:34
한화그룹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화 라이프플러스는 박세리희망재단과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열리는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세리 재단 이사장은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화생명 스포츠마케팅TF 팀장 박찬혁 전무는 “라이프플러스는 유소년에게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전2025.09.17 10:33
삼성화재가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Personal Mobility, PM) 보관·충전 구역의 실물 화재 실험을 했다. 삼성화재는 최근 경기도 여주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과 함께 이 같은 실험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삼성화재가 지난 4월 출범한 민·관·학 협력 플랫폼 '사회안전망 The LINK'의 참여 기관들과 기획한 활동의 하나다. 관계자들은 실험을 통해 실제와 유사한 필로티 구조에 보관소를 설치한 뒤, 전기자전거 배터리에 열폭주를 유도해 화염 확산과 전파 경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방호대책이 없는 보관소는 화염이 외벽 단열재를 타고 빠르게 번진 반면, 불연재 보관소2025.09.17 09:18
ABL생명이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 혜택이 확대되고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ABL생명은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간이 경과하면 보장금액이 커지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설계돼 장기적인 물가 상승과 미래의 더 큰 보장 필요성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1년 후부터 111세 계약 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 15%씩 증가해, 40세 기준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115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계약일부터 7년이 경과하면 해약환급금으로 기납입보험료가 전액 보장되며, 이후에는 적립형이나 금리연동형 종2025.09.17 09:18
NH농협손해보험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았다. 농협손보는 강원 화천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유지영 농협손보 경영기획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 수확 전 잎 따기 작업 등을 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민 이 모 씨(76세)는 “수확철이 시작됐지만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했다. 유 부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2025.09.16 15:59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배당확대 기대로 주춤했던 보험주도 반등세다. 보험주는 정부 증시활성화 정책이 오락가락하던 기간 중 내림세를 보이다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론이 확산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험 대장주 삼성생명 주가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연내 삼성생명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이 발표되면 개인 투자자의 관심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장중 3450선을 넘으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보험사로 구성된 KRX보험지수는 이달 1~15일 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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