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10:58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미국 뉴욕에서 한인 금융인재 육성에 나섰다. 한화라플은 14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더글래스하우스에서 ‘LIFEPLUS NY 2025’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젊은 한인 금융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꿈을 잇다(Connecting Dreams)’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한·미 금융·기술 전문가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담론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Blackstone),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2025.11.17 10:58
KB손해보험이 KB헬스케어와 함께하는 건강 나눔 행사를 열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보는 지난 15일 이 같은 ‘KB금융그룹 러닝데이(KB Running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KB금융 경영철학 중 하나인 ‘건강 경영’의 일환으로, KB손보 자회사인 KB헬스케어 ‘오케어(O-Care)’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구본욱 KB손보 대표이사, 임진환 KB헬스케어 대표이사도 러닝에 함께 참여해 건강 경영을 몸소 실천하며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러닝행사는 건강증진 목적 외에도 참여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여 임직원 이름으로 누적 거리 1km당 2만원씩 총2025.11.17 09:55
DB손해보험이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손해보험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DB손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조사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사는 소비자의 체감인식을 소비의 시기 별로 측정하고, 소비자가 실제 경험한 불만이나 피해 경험 및 금융감독원 대외민원 수치를 반영하는 것이다. DB손보는 이번 조사에서 금융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소비자보호 전담 조직 중심의 사전민원 예방 프로세스, 인공지능(AI) 민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2025.11.17 09:55
교보생명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5 교보 패밀리 데이’를 열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 대상 이런 행사를 열었다. 교보 패밀리 데이는 올해 처음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가족이 일하는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회사의 역사와 경영 철학, 생명보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원으로 임명된 임직원 자녀들은 목에 명예사원증을 걸고 엄마, 아빠가 일하는 자리에 앉아 동료와 통화하는 등 체험을 했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일일 모델이 돼 본사 사옥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당시 광화문광장2025.11.16 05:00
삼성·한화의 보험 자회사 실적이 엇갈렸다. 생명보험사는 실적이 반등했지만, 손해보험사는 주춤했다. 생보사는 보험손익 악화를 견조한 투자수익으로 방어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 손보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 등 장기적 요인, 의료파업 기저효과 등 일시적 요인 영향을 크게 받았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414.9% 큰 폭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3분기 7609억46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액(35.1%), 영업이익(2.5%)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의 호실적은 투자수익이 견인했다. 투자수익은 전년 동기보다 2750억원(65.9%) 성장한 692025.11.14 19:51
메리츠화재가 올 3분기 46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투자손익 개선으로 제한된 실적 하락폭을 보였다. 메리츠화재는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463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순이익은 1조4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3분기 보험손익은 30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했다. 의료 파업 종료에 따른 예실차이익 축소에 따른 것이다. 반면 투자손익은 3250억 원으로 전년 보다 59.4% 증가했다. 3분기 말 서비스계약마진(CSM) 규모는 11조4711억원으로 전 분기 보다 2229억원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2025.11.14 17:20
미래에셋생명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498억원을 올렸다. 보험과 투자 손익 모두 성장하면서 순익 급증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18억원) 대비 2661% 급증한 4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세전)은 163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4.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1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같은 기간 45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 부동산자산의 일회성 손실이 사라지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3분기 기준 44.5% 증가했2025.11.14 15:05
DB손해보험이 2025년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은 이어갔지만, 보험손익 악화로 수익성이 크게 둔화됐다.DB손해보험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5조1,9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조6,622억원으로 20%, 당기순이익은 1조1,999억원으로 24%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7,72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급감했다.3분기 단독 실적만 보면 매출은 4조7,001억원으로 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032억원으로 33.5%, 순이익은 2,930억원으로 35.4%, 보험손익은 1,021억원으로 71.7% 각각 감소했다.장기보험 부문에서 장기위험손해율 상승과 보험금 예실차(보험료 예상 대비 실제 손익 차이) 마이너스 확대가 수익성에2025.11.14 14:38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이 400%대 급증했다. 신규 편입된 해외법인의 견조한 수익 창출, 투자손익 개선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한화생명은 14일 경영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으로 3074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14.9% 급증한 수치다. 해외법인 연결 순이익은 491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신규 편입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과 미국 벨로시티 증권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것이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1361억원이다. 본업은 부진했다. 3분기 한화생명 보험손익은 37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투자손익은 2150억원을 기록했다. 금리부 자산 확대로 이자와 배당수익이2025.11.14 14:38
현대해상 3분기 순이익이 14%대 감소했다. 자동차보험이 적자로 돌아선 데다 투자손익마저 감소하면서다. 현대해상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수준이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553억원 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52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연속적인 보험료 인하로 요율 부담이 커진 가운데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반영된 결과다. 장기보험 손익은 18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늘었다. CSM(계약서비스마진) 상각수익 확대 흐름은 지속됐지만 여름철 호흡기 질환 재확산으로 보험금 예실차가 905억원 확대되며 손익 개선2025.11.14 14:37
교보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5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CPI는 기업의 소비자보호 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소비자 체감도를 조사한 지수다. 교보생명은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흐름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 노력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독립기구화해 운영하고 있다. VOC(고객의 소리) 경영지원2025.11.14 14:37
DB손해보험은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디지털 소통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소통 효과 분석 지표와 빅데이터 평가를 기반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DB손보는 콘텐츠경쟁지수와 고객소통지수에서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캐릭터 ‘프로미(Promy)’를 중심으로 한 SNS 통합 운영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손보가 올해 시행한 '안전·건강·사랑' 약속 캠페인에서는 ‘프로미 우체통’, ‘프로미11
정부 규제에 주담대 금리 2년만에 6%대… '신용대출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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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회사채, 2020년 이후 최고 수익률 기록 전망…트럼프 감세 기대·금리 인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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