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10:42
DB손해보험이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DB손보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9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포상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DB손보는 금융 환경과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 속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DB손보는 상품개발, 판매, 보상 전 과정에서의 소비자 관점의 점검체계 확립,2025.11.05 09:56
KB손해보험은 치매 진단부터 치료∙돌봄 영역까지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은 장기요양 및 간병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인 ‘레켐비(Leqembi)’ 치료를 보장하는 ‘표적치매 약물치료비’와 간병인 지원일당 보장 확대를 통해 치료 단계부터 장기 돌봄 리스크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간병인 지원일당’의 보험료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고, 간병비 상승 추세를2025.11.04 16:14
새마을금고보험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가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새마을금고중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엠지니어스 1기 해단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엠지니어스는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콘텐츠를 200개 이상을 제작해 새마을금고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우수 콘텐츠는 새마을금고 공식 채널에도 소개됐다. 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 9팀을 비롯해 활동우수팀, 개인에 시상금 총 560만원을 지급했다.2025.11.04 11:17
동양생명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양생명은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만 24세 이하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는 가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게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금융·경제 교육, 양육 및 미래 설계 지원, 부모·자녀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다각적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시행 첫해인 올해는 100가구가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With우리2025.11.04 10:28
미래에셋생명이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5 퇴직연금 마스터코스’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 경영성과금 DC(확정기여형), IRP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전문가들의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KB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DB(확정급여형) 실적배당형 펀드상품을 소개하며 참석자2025.11.04 09:51
롯데손해보험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9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손보는 4일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697억 원) 대비 42% 증가한 99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293억 원으로 전년 동기(892억 원) 대비 45% 증가했다. 보험이익은 369억 원을 기록했으며, 투자이익은 924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투자이익의 안정화는 지난 2019년 대주주 변경 이후 수익증권의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감소 등 투자 자산 리밸런싱을 해온 결과라고 롯데손보는 밝혔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9월 말 기준 141.6%로 직전 분기보다 12.1%포인트2025.11.04 09:25
DB손해보험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운행기록을 평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특별약관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장착이 의무화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에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분석하고 일정 기준(81점 이상) 안전운전 점수를 획득한 운전자에게는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B손보는 이 상품이 화물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로2025.11.04 05:00
고령자가 급증하는데 주택연금제도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독점 방식으로 18년간 운영돼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독점 구조에서는 시장 경쟁이 제한되고, 고령층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 혁신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보신주의’에 빠진 공공 중심의 주택연금 독점 구조가 장기화되면서 국민 노후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3일 국회입법조사처와 보험연구원(KIRI) 등에 따르면, 주택연금 시장의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주택연금은 가입자의 생존 기간 동안 일정액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상품으로, 연금보험과 마찬가지로 생명표·이자율·장수 리스크 등에 대한 정교2025.11.04 04:00
보험사들이 고객 개별 선호도에 맞춘 보장을 다양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보험사가 보장을 구성한 하나의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고객이 주체적으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하는 트렌드로 변화한 것이다. 젊은 세대의 보험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줄어든 만큼 보험사들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부담 없이 다가서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개인보험은 지난 2023년 계약 건수 7000만건 밑으로 추락했으며, 계약 금액도 1000조원대로 무너졌다. 2018년 7755만건(2374조6438억원)에 달했던 개인보험 계약 건수는 2019년 7629만9000건(2338조8695억원), 2020년 7658만2000건(2329조1149억원)으2025.11.03 12:13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제27회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캐서린 한 한국NVC센터 고문, 김영래 신일중 음악교사,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한 고문은 비폭력 대화를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고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영래 교사는 30년간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 난타 등 예술 동아리를 통해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도록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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