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4 23:53
CES 2026에서 LG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각각 홈로봇과 차세대 OLED를 앞세워 AI가 일상 깊숙이 스며든 미래 생활상을 제시했다. 하나는 움직이며 집을 관리하는 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사물의 얼굴이 되는 방향이다. AI 시대 주도권 경쟁이 기술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LG전자는 이번 CES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하며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구체화했다. 클로이드는 거주자의 일정과 주변 환경을 학습해 가전을 제어하고 세탁과 청소, 간단한 조리까지 수행하는 가사 파트너로 설계됐다. 출근 준비와 같은 반복적인 일상부터 집 안 정리와 가전 관리까지 맡으며 인간의 시간 활용 방식을2026.01.04 23:53
국내 주요그룹 총수들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발표한 신년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기술혁신’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AI전환(AX)’ 흐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강화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경제단체들도 뜻을 함께하고 경제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과 LG그룹, 한화그룹은 시무식을 개최하지 않고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 경영 구상과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신년 만찬을 통해 올해 사업부별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2026.01.04 23:53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가전 전시회 2026(CES 2026)'에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의 비전을 양산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이어진 개념 중심 전시를 넘어, 실제로 작동하는 기술을 통해 미래 전략의 실체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특히 모셔널 기반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흐름 속 로보틱스의 현장 적용 사례가 공개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회사 이후' 방향성이 보다 선명해질 전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이 참가한다. 단일2026.01.04 16:19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4∼7일)을 계기로 마련된 경제사절단에 재계 총수들이 대거 동행, 4일 출국길에 올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이번 방문에 합류했다.최 회장은 4일 오후 2시 5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방중 사절단 각오를 묻는 말에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중국 기업들과 공급망 리스크 등을 의논할 계획인지 질문에는 “좋은 성장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과 정 회장, 구 회장도 각각 이날 오후 출국장에2026.01.04 15:14
삼성이 사상 최대 규모로 ‘2026 삼성 명장’을 선정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핵심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낸다.삼성은 4일 제조기술,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구매, 계측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과 숙련도를 갖춘 임직원 17명을 ‘2026 삼성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 명장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다.올해 명장은 삼성전자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 등 총 5개 관계사에서 배출됐다. 명장 제도가 2019년 삼성전자에 처음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계열사가 참여한 해다.삼성은 2019년 명장 제도를 신설한 이후 매년 선정 인원을 확대해 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과2026.01.04 14:59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AI 경험을 배가할 차세대 OLED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와 디스플레이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의 시대'를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과 AI 간 소통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AI OLED 봇' 등 다양한 OLED 콘셉트 제품을 선보인다. 'OLED 얼굴' AI 로봇이 강의실 안내…"OLED로 더 강력해질 AI 에이전트삼성디스플레이는 'AI 엣지 비전 스테이션' 공간에서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콘셉트 제품 '엣지 디바이스'를 전시하고 AI2026.01.04 14:59
LG전자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스케줄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작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이에 맞춰 여러 가전을 제어하며 가사일도 직접 수행하는 비서 역할을 해낸다. 관람객들은 LG 클로이드로 한층 가까워진 ‘제로 레이버 홈’의 구체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클로이드는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짜놓은 식사 계획에 따라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으며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차 키와 프리젠테2026.01.04 14:30
현대자동차그룹이 독립 유공자 지원 및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복원에 적극 나서면서 상하이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보존에 기여한 ‘민간외교’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4일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등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04년 5월 중국 상하이시 정부청사에서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존을 위한 차원에서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상하이시 로만구 지역 재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당시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있던 상하이시는 임시정부청사를 포함한 로만구 일대를 재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비교적 낙후된 임시정부2026.01.03 2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미국 반도체 관련 기업 간 거래를 차단했다. 백악관은 이 거래가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국적자가 지배하는 것으로 판단된 미국 광자(포토닉스) 기업 하이포가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방산 부품 업체 엠코어의 자산을 인수하는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전날 서명했다.이번에 차단된 거래는 하이포가 엠코어의 일부 자산을 300만달러(약 43억3800만원)에 인수하는 내용이다. 트럼프는 이 행정명령에서 하이포가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며 이 기업의 2024년 엠코2026.01.03 12:11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면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개별소비세 인하와 통행료 감면 등 자동차 관련 지원 정책도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진다.올해부터 휘발유·경유차 등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경우 정부 보조금을 최대 100만원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자동차 관련 제도 변경 사항을 정리해 발표했다.올해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는 전환지원금이 새로 도입됐다. 출고된 지 3년이 넘은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각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에 더해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차종별 지원 규모도 유지된다. 소형 전기2026.01.03 10:26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과 환율 상승세 둔화 영향으로 4주 연속 내리며 다음 주에도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환율 부담도 다소 완화되며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된 모습이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12월 28일∼1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5.4원 내린 1729.9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전주 대비 6.5원 하락한 1789.6원을 기록했고, 가장 낮은 대구는 7.8원 내린 1698.8원으로 조사됐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372026.01.03 10:18
국내 10대 그룹의 2026년 신년사에서는 인공지능(AI)이 최다 언급 키워드로 부상하며, 고객 중심 경영과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의지가 함께 부각됐다.국내 10대 그룹의 올해 신년사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로 나타났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대부분의 기업이 신년사를 통해 AI 적응과 활용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5년 지정 대기업집단 가운데 10대 그룹의 2026년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AI’로 총 44회 집계됐다.AI는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9계단 상승해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AI 활용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한 흐름이 신년사에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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