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13:51
OCI홀딩스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의 완주를 돕는 가이드 러너 봉사를 18년째 이어오고 있다.OCI홀딩스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약 80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의 완주를 돕는 가이드 러너로 나서거나 플로깅(Plogging)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OCI홀딩스를 비롯해 OCI주식회사, OCI정보통신,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 새만금열병합발전소 OCI SE, 부광약품 등 6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은 장2026.06.15 13:49
검찰이 국내 정유사들의 유가 담합 의혹과 관련해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 가격 결정 부서 소속 임직원 2명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오는 18일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사전 협의를 통해 유류와 석유제품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거나 동결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유가 변동성이2026.06.14 10:49
효성중공업이 미국에 초고압차단기 생산 거점을 추가하며 북미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추진해 온 현지화 전략에 따라 미국에서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초고압차단기 생산능력까지 확보하게 됐다.효성중공업은 14일 자회사 효성HICO가 북미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 콴타(Quanta Services, Inc.)의 자회사와 가스차단기(GCB) 합작법인 ‘HYOSUNG HICO BREAKER, LLC’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설립될 합작법인은 10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콴타 캐논스버그 공장에서 72.5킬로볼트(kV)부터 800kV까지 초고압차단기 생산에 들어간다. 이번 협력으로 효성중공업은 국내 전력기기 업체 중2026.06.11 21:57
LG에너지솔루션의 특허 대리업체인 튤립이노베이션이 중국 배터리 기업 신왕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특허 무임승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지식재산권(IP) 보호 전략이 실제 계약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튤립이노베이션은 최근 신왕다와 배터리 관련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튤립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협상과 소송 등을 대리해 온 업체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에 대해 기술 혁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 원칙을 확인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계약은 기술 혁신에 헌신해 온2026.06.11 15:48
에쓰오일(S-OIL)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 물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함께 이어가려는 취지다.에쓰오일은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약 2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매 물품은 마포복지재단이 선정한 마포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마포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하반기에도 브라보비버 물품을 추가 구매해 울산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브라보비버는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문구류와 쿠키, 건강차 등을 생산하는 지분투자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에쓰오일은 2024년 브라보비버 인천2026.06.11 15:10
태광산업이 케이조선 인수 협의를 진행하면서 사업 다각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섬유·석유화학 중심의 사업구조를 가진 태광산업이 조선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경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케이조선 매각주관사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뒤 매도인, 매각주관사 등과 거래구조와 거래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다만 아직 협의가 완료된 것은 아니어서 실제 인수 성사 여부는 유동적이다.이번 건은 태광산업이 케이조선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의 연장선이다. 현재 단계에서는 인수 확정이 아니라 협의 진행 상황을 알린 수준으로, 구2026.06.11 11:34
한화솔루션이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증자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줄었지만 태양광 시설투자 재원은 유지하면서 재무구조 개선과 미국 태양광 사업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1조7092억5000만원 규모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 발생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3월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처음 공시했다. 다만 공시 시점과 유증 구조 등을 둘러싸고 시장 반발이 커지자 규모를 한 차례 1조8000억원대로 낮췄다. 이후 금감원의 정정 요구와 회사의 자진 정정을 거쳐 지난달 26일 최종 1조7000억원대 유2026.06.11 08:31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 중이던 한국 선박 1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은 두 번째 통항 사례로, 해협 내 대기 중인 한국 선박은 24척으로 줄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있던 두 번째 우리나라 선박이 해협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한국 선사가 운항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다. 한국인 선원 8명이 타고 있으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벗어나 정상 항해 중이다. 다만 목적지는 한국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통항 과정에서 이란 측과의 협의 등은 외국 용선주(傭船主)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선주는 선사에서 선박을 빌려 사용하는 기업을2026.06.10 10:33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충남 서산 가로림만 일대에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바다숲을 조성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해역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고 10일 밝혔다.잘피는 바닷속에서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해양식물로 어린 물고기와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에 활용된다.이번 사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사업장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기존에도 바다숲이 조성된 곳으로, 이번 이식을 통해 약 500㎡ 규모의 잘피 서식지가 추가 조성됐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2026.06.10 09:01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10일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셀 생산라인을 완공하면서 현지 태양광 수직계열화 체계를 마무리했다. 잉곳·웨이퍼·셀·모듈로 이어지는 미국 내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 구축을 완성한 것이다.한화큐셀은 지난달까지 셀 양산에 필요한 유틸리티 설비와 생산 장비 점검을 마쳤으며, 최근 시운전 단계에 들어갔다. 오는 7월부터 현지 생산 셀을 적용한 모듈 양산에 나선다. 이번 셀 라인 완공으로 한화큐셀은 미국 통합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 구축을 마무리했다. 기존에 가동 중이던 잉곳·웨이퍼·모듈 공정에 셀 생산이 더해지면서 태양전지 주요 밸류체인을 현지에서 연결하게 됐다.이로써 한화2026.06.09 18:06
한화큐셀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을 달 표면에서 검증하며 우주태양광 시장 선점에 나선다.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는 우주 과학기술 실증(SSTEF-1) 프로젝트에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샘플을 공급하기로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하고 조지아 공과대학교 산하 비영리 응용연구기관인 조지아테크리서치기관(GTRI)가 참여하는 우주기술 실증 프로그램이다.한화큐셀 독일법인이 제작한 탠덤 셀 샘플은 달 탐사선 표면에 설치돼 우주 환경 데이터 수집에 활용된다.진공, 큰 폭의 온도 변화, 자외선, 우주방사선 등 극한 조건에서2026.06.09 18:0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위해 성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유통과 식품, 화학, 바이오를 모두 안고 있는 롯데가 외형 중심의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단순한 신사업 확대보다 투자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 소비 둔화와 온라인 전환,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동시에 겹치면서 과거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 키우는 방식만으로는 기업가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신 회장의 리더십도 확장보다 선별에 무게가 실린다. 롯데는 오랜 기간 유통과 식품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화학을 통해 산업 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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