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12:32
국내 조선 ‘빅3’가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 6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2022년 슈퍼사이클 당시 수주한 고선가 선박 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빅3’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5조8758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선업 특성상 수주 이후 수년에 걸쳐 매출이 인식되는 구조인 만큼 2022년 슈퍼사이클 국면에서 확보한 고선가 물량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영업이익 3조90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72.3% 증가한 수치로 2019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고선가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2026.02.16 12:26
올해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71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일본 노선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며 단거리 수요가 일본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3∼18일 설 연휴 기간인 6일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총 71만8880명(환승객 포함)이 해외로 떠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8만54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2만3486명으로 뒤를 이었다. 동남아 국가들에는 20만4084명, 유럽 국가들에는 3만5740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일본행 노선은 예약률이 100%에 달한다. 일본으로 향하는 오사카·도쿄(나리타)·삿포로행 등 여객편은 보잉 727-82026.02.15 16: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종합 청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에 부과하는 항만 수수료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며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이번에 공개된 ‘해양 행동계획’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격히 위축된 미국 조선업과 해양 산업 전반을 되살리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 해양 번영구역 신설·규제 완화 추진로이터에 따르면 30쪽이 넘는 이번 계획에는 투자 확대를 위한 ‘해양 번영구역’ 신설, 인력 양성 체계 개편, 미국에서 건조하고 미국 국적을 단 상선 확대, 전용 기금 조성,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트럼프 행정부는 특히 ‘2026.02.15 15:29
설 연휴 본격 시작과 함께 인천공항 이용객이 122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항공업계가 증편을 넘어 마일리지 특별기와 중국 인바운드 영업 강화 등 전략 다변화에 나섰다.설 연휴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항공업계가 국내외 여행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출입국 여객이 122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 기간 이동 수요가 집중되면서 항공사들도 노선 운영 전략을 세분화하고 있다.대한항공은 13일부터 1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총 14편의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했다. 마일리지 우선 발권이 가능한 특별기를 일주일간 매일 2편씩 운항하며 수요가 높은 오후 시간대에 배치했다. 단순2026.02.15 15:09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 직후 해외 연구소를 찾아 직원들과 피자타임을 함께하는 등 국경을 넘는 소통 광폭행보로 조직 경쟁력 강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15일 HD현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HD현대일렉트릭 스위스연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피자타임을 함께했다. 정 회장의 스위스연구소 방문은 직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초 개최된 HD현대 시무식 '오프닝 2026'에서 HD현대일렉트릭 스위스연구소의 한 직원은 정기선 HD현대 회장에게 영상 편지로 "언젠가 스위스 연구소에 오셔서 피자타임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고 제안을 했다. 정 회장은 이에 화답해 같은 달 스위스2026.02.15 14:00
설 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짧은 연휴 일정과 항공권 비용 부담이 맞물리면서 장거리보다 가까운 지역을 선택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은 약 7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약 18만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약 12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동남아 방문객도 20만명 이상으로 집계돼 단거리 지역이 전체 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행업계에서도 같은 흐름이 감지된다. 주요 여행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은2026.02.13 10:39
미국 해군이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진행 중인 군수지원함 함정 유지·보수·정비(MRO)사업을 점검한 뒤 기술력과 수행 역량에 만족감을 표하며 정비 범위 확대를 요청했다.HJ중공업은 미 해군 관계자들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MRO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선박관리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비 중인 함정의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장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즉시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3월 납기를 목표로 유지·보수·2026.02.12 11:10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통합 LCC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3사 임직원이 연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진에어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설 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진그룹 LCC 사내 봉사 동호회 소속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이날 복지관에는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두를 빚고 물품을 배달했다. 봉사자들은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만두로 ‘떡만둣국 키트2026.02.11 18:16
HD현대중공업 노사가 ‘공동협의체’를 발족했다. 조선업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K-조선 미래 항로 개척을 위한 노사 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 △김동하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공동협의체는 지난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노사 간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 기술 발전에 따른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산업 전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2026.02.11 18:15
아시아나항공이 한중 양국 방문객 증가세에 발맞춰 중국 노선 운항을 20%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9일부터 중국 노선을 동계기간 대비 주 28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 161회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동계기간 비운항했던 인천~청두 노선과 인천~충칭 노선을 3월 29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청두와 충칭은 각각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판다기지와 마라의 본고장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인천~청두 노선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해 청두 텐푸 공항에 오후 11시(현지 시각)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청두공항을 오전 12시 1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2026.02.11 17:45
네이버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유명 인사들의 과거 지식인 활동 내역이 일시적으로 노출된 가운데 정기선 HD현대 회장의 미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 회장은 2008년 7월 네이버 지식인에 장시간 근무와 퇴직금 미지급 사연을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한 노동자의 글에 “도와드리겠습니다. 연락 주세요”라는 짧은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에는 언론사 기자 이메일 주소가 함께 첨부됐는데 앞서 정 회장은 동아일보에 입사해 인턴 기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HD현대중공업 입사 이전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답변이 노출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조용히 나타나서 사건을 처리해 주는 배트맨을 보는 것 같2026.02.11 17:31
뉴질랜드 국적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객실승무원 파업을 앞두고 장거리 항공편 46편을 취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임금과 근로조건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객실승무원들이 이틀간 파업에 나서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로이터에 따르면 에어뉴질랜드 측은 이번 결항으로 약 9500명의 승객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선과 지역 노선은 정상 운항하며 일부 화물 전용편도 예정대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뉴질랜드 노동조합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객실승무원들이 12일과 13일 이틀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항공사와의 협상이 조합원들의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다며 “공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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