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15:23
제주항공이 일본 주요 노선을 증편하고 신규 취항을 추진하며 한일 노선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환율과 고유가 여파 속에서도 비용 부담이 적은 단거리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전략이다.제주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인천-도쿄, 인천-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주요 노선을 증편하고 다음 달 11일부터 인천-고베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노선 전체 이용객수는 1081만 3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893만 9000여 명) 대비 약 2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수송 인원2026.05.18 10:18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LNG운반선 분야에서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1242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 5월31일까지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이달 들어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과 LNG운반선 5척 등 총 6척을 수주했다. 금액으로는 2조3595억원 규모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1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7505억원 규모로 LN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에는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FSRU 1척을 4848억원에 수주했다.2026.05.18 09:38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사명 ‘트리니티항공’ 전환 절차가 국내 항공당국 승인 단계까지 진행됐다. 신규 사명으로 운항하는 시점은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가 마무리된 뒤 정해질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변경면허 획득은 지난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의결한 이후 후속으로 진행된 항공 인허가 절차로, 국내 항공당국으로부터 신규 사명 사용 권리를 공식 승인받았다는 의의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승인 과정에서 소비자 혼란을 방지하는 대책 마련과 안전 운항 체계 유지, 해외 항공당국의 인허가 완료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2026.05.15 10:50
파라타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39명이 약 3개월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이달 중 비행 현장에 투입된다. 운항 안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객실 서비스 인력 확충을 통해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이다.파라타항공은 15일 4기 신입 객실승무원 3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4기 수료생들은 지난 2월 입사한 뒤 약 3개월 동안 항공 안전, 비상 상황 대응, 기내 서비스, 응급처치 등 객실승무원 직무 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마쳤다. 교육을 이수한 승무원들은 5월 중 실제 운항편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승객 안전 관리와 기내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에는 비상 상황 대처 능력뿐 아니라 고객 응대, 서비스2026.05.15 10:50
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을 대폭 늘린 공로를 인정받아 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환승 우수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2026년 항공사 인센티브 설명회'에서 2025년 환승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환승 실적 향상에 기여한 항공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노선 네트워크 연계 환승 판매 강화 △환승객 전용 탑승구 수속과 수하물 연결 서비스 제공 등 환승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탄 승객은 9만 7000명으2026.05.15 09:41
인천국제공항의 고질적인 주차난 배경에 공사와 자회사 직원 대상 정기주차권 과다 발급과 무료주차권 사적 사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주차면의 85%에 달하는 규모의 정기주차권이 발급된 데다 여객 선호도가 높은 단기주차장 일부가 직원 전용으로 운영되면서 일반 이용객 불편을 키웠다는 지적이다.15일 국토교통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급한 유·무료 정기주차권은 총 3만1265건으로, 인천공항 전체 장·단기 주차면수 3만6971면의 84.5%를 차지했다.정기주차권은 공사와 자회사, 입주기관 직원에게는 무료로, 항공사와 터미널 입점업체 종사자에게는 유료로 발급됐으며 국토부는 최근 인천공항 주차난이 반복2026.05.14 17:56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연간 수주목표의 절반을 넘어섰다.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439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다. 인도 시점은 2029년 상반기까지다.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98척, 118억2000만달러로 늘었다. 연간 수주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50.7%를 달성한 수준이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0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쇄빙선 1척을 수2026.05.14 17:44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화물기 사업 매각과 여객 공급 감소, 대한항공과의 통합 준비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조3635억원, 영업손실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화물기 사업 매각과 여객 공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여객 사업 매출은 1조1290억원을 기록했다. 노후 항공기 매각과 중정비 일정 등으로 여객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영업력 강화로 여객 단위당 수익(Yield)과 탑승률이 모두 개선되면서 매출 감소 폭은 6% 수준에 그쳤다.화물 사업 매출은 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2026.05.14 17:24
수주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업의 경쟁력을 중장기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해 정부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생산·기술·시장·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책으로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조선업계와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전날 울산에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유관 부처 관계자와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조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K-조선 본진 강화 △시장 확대 △상생 생태계 구축을 3대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 해양패권 경2026.05.14 15:05
제주항공이 올해 들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4개월 연속 월간 여객 100만명대를 기록하며 LCC 수송객 1위 자리를 유지했다.14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지난 4월 수송객 수는 112만737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3만6899명보다 20.3% 증가한 수치다.노선별로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선 수송객은 지난해 4월 38만7429명에서 올해 4월 43만2582명으로 11.7% 늘었다. 국제선은 같은 기간 54만9470명에서 69만4788명으로 26.4% 증가했다.제주항공은 올해 1월 117만6532명, 2월 106만7659명, 3월 106만7167명에 이어 4월에도 100만명 이상을 수송했다. 국내 LCC 중 1월부터2026.05.14 15:04
HJ중공업이 그리스 선사 나비오스 마리타임에서 수주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계약 납기보다 2개월 이상 앞당겨 완성하며 중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공정 관리와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HJ중공업은 14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고 선박을 ‘나비오스 사이언(NAVIOS CYAN)’으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와 선주사인 그리스 나비오스 마리타임(Navios Maritime)의 슌지 사사다(Shunji Sasada) 부회장, 용선사·조선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비오스 사이언은 HJ중공업이 지난 2024년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 가운데 가장 먼2026.05.14 14:06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달 초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수주한 데 이어 LNG 관련 수주를 추가했다. 삼성중공업은 1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7505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2029년 6월 30일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19척, 39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9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이다. 삼성중공업은 LNG 관련 수주를 이어가며 LNG 밸류체인 전반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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