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15:13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이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다시 한 번 요구했다.이중근 회장은 24일 부산 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에서 열린 ‘제80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이 유엔 창설 이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라며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유엔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할 것을 다시 한 번 제안한다”고 말했다.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이었으나 북한이 1976년 유엔 산하 기구에 가입하자 이에 대한 항의2025.10.24 13:35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곧 분양한다.현대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광명11구역)으로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을 다음달 초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규모로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31가구, 51㎡ 103가구, 59㎡ 494가구, 74㎡ 22가구, 84㎡ 2가구다.힐스테이트 광명11이 들어서는 11구역은 2만8000가구의 신도시급 규모인 광명뉴타운에서도 최대 규모, 최고 층수 아파트다. 입지도 가장 우수해 상징성이 가장 높은 단지로 꼽힌다.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며 철산2025.10.24 13:27
대우건설이 김포 풍부역세권 단지인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28-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1524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74㎡A 594세대, 74㎡B 255세대, 84㎡A 590세대, 84㎡B 56세대, 84㎡C 29세대다.분양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2071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2일이며 계약기간은 24일부터 27일까지다.1순위 청2025.10.24 11:05
계룡건설과 동부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중견 건설사들이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서울 정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사무소까지 차렸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전날 892억원 규모의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9(좌원상가)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가좌역 역세권)에 있는 좌원상가는 지난 1966년 사용이 승인된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이번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체육시설 등이 결합한 복합 건축물로 조성된다.공사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개동 210세대 및 부대복리시2025.10.24 10:20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퍼시픽자산운용이 발주하고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투자한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연면적 9만9125㎡ 부지에 데이터센터 2개동과 부속시설이 조성됐다.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는 IT 로드(Load) 64MW와 수전 용량 100MW의 전력 인프라를 갖춘 국내 초대형 데이터센터이다. 이는 약 16만~20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클라우드·인터넷·정보통신 등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HPC) 수요2025.10.24 09:29
두산건설이 매직슬라이딩 욕실장으로 특허를 획득했다.두산건설은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매직슬라이딩 욕실장이 특허(등록번호 10-2873666)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매직슬라이딩 욕실장은 기존 슬라이딩형 욕실장과 달리 거울면의 단차를 완전히 없애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통일감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부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오픈형 수납공간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또한 날씨나 건강 정보를 표시하는 스마트 미러 디스플레이와 UV-A 살균 모듈 등 최신 편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용자의 일상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물과 습기에 강한 PS(폴리스티렌) 소재를 사용2025.10.24 09:06
DL건설이 새로운 터널용 숏크리트(Shotcrete) 공법을 개발했다. 기존 공법보다 생산비용와 이상화탄소 배출이 적은 공법이다.DL건설은 헬릭스(Helix) 구조(섬유를 나선형으로 꼬아 만든 구조)의 PET 섬유복합체(플라스틱 소재를 섬유로 가공한 것)와 진동 분산시스템을 활용한 터널용 숏크리트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신기술은 기존 강섬유 보강재 대비 분산성, 시공성, 내구성,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유니온물산,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공동개발하였다.숏크리트란 콘크리트를 압축공기와 함께 분사해 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터널·지하구조물 등 구조체 보강이나 표면 피복에 주로 사2025.10.23 20:51
계룡건설이 시공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BIM 어워즈 2025에서 건설 분야 대상을 받았다. 계룡건설은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BIM 어워즈 2025에서 올해 최고의 건설분야 BIM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대표 공모전으로 BIM(건설정보모델링) 기술의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일반부문 건설분야 대상에 선정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기술제안 단계부터 실시설계, 시공·준공까지 전 과정에 BIM을 적용해 원스톱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특화 설계 관리, 공사 기간 단축, 시공 품질 향상은 물론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영관리 효율2025.10.23 15:31
BS그룹이 IBK투자증권과 금융은 물론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BS그룹은 23일 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 은암홀에서 IBK투자증권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고형권 BS그룹 부회장, 최인호 BS한양 대표, 김만겸 BS산업 대표, 박유신 BS한양 부사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최광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BS그룹은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BS한양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BS산업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태양광, LNG 등 에너지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재2025.10.23 14:01
부영그룹이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다섯 곳이 ‘2025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추가 선정됐다.부영그룹은 메이플밸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여수웅천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웅천 포레스트 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 65개원 중 23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정부는 민간·가정 및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보육의 질이 우수한 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한 뒤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2025.10.23 13:29
HL디앤아이한라가 수원 당수지구에 짓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를 다음달 분양한다HL디앤아이한라는 수원특례시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에 짓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수원 당수공공택지지구 중심부인 M1·M2블록에 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2개동에 전용 74㎡ 94가구, 84㎡A 48가구, 103㎡A 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M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에 74㎡ 91가구, 84㎡A 71가구, 84㎡B 48가구, 103㎡A 23가구, 103㎡B 46가구, 117㎡ 1가구 등이다.수원 당수지구는 수원특례시 권선구 당수동 일대에 조성 중인 95만여㎡ 규모의 공공2025.10.23 11:49
반도건설이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에 다가서고 있다. 대표이사 등 임원들이 직접 공사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협력사와 꾸준히 안전 대책을 논의한 결과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의 공사현장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건의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이날 현재까지 중대재해가 없다. 이에 반도건설은 올해 안전보건 목표를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로 정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 1월 개최한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상생으로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코자 한다”며 “반도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모두 안전습관을 체득시켜1
중견 건설업계, 서울 정비사업 확대로 ‘숨통’...가로주택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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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25 Route330×A-Stream 성과공유회' 개최...혁신기업의 AI전환·글로벌경쟁력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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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매직슬라이딩 욕실장 특허 취득…편의성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