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11:23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하이엔드 주거 단지 개발사업으로 글로벌 주택 건설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뉴질랜드 투자 운영사 HND TS, 뉴질랜드 건설사 CMP와 더 스트랜드 주택 개발사업 시공사 조기 참여 협약(ECI)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태희 현대건설 건축사업부장과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 장 야쉰(Yaxun Zhang) HND홀딩스 창업주, 로널드 맥레이(Ronald Macrae) CMP 대표 등이 참석했다.더 스트랜드 주택 개발사업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의 북동부에 위치한 타카푸나 해변 인근에 총 219세대 규모의 주택 4개동이 들어서는 프리미엄 복합 주거 공2025.09.18 10:55
정부가 중대재해 기업에 대한 처벌을 크게 강화하면서 건설사들이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안전책임자(CSO) 산하에 본사와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명을 선임해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안전팀에도 현장점검 전담 직원을 추가 배치했다.대우건설은 또 이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클리어(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5일 타워크레인과 리프트 등 건설기계 안전2025.09.18 10:20
부영그룹이 카이스트(KAIST) 서울 캠퍼스의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18일 서울 동대문구 카이스트 서울 캠퍼스에서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카이스트 학생 등이 참석했다.부영그룹은 지난해 카이스트와 노후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대전 캠퍼스 기숙사에 이어 이번에 서울 캠퍼스의 기숙사인 소정사·파정사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카이스트 서울 캠퍼스의 기숙사인 소정사와 파정사는 각각 1972년과 1975년 준공돼 시설 노후로 인한 학생들의 생활 불편이2025.09.18 08:57
대우건설이 창원과 경산의 산업단지에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우건설은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 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25일과 30일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지난 2022년 9월 시작한 이후 총 65회 개최될 정도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대우건설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산업단지를 알리며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시간을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정해 퇴근 후 근로자들과 지2025.09.18 08:37
KCC건설의 스위첸 신규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4000만건을 돌파했다. KCC건설은 스위첸 신규 광고 ‘집에 가자’편이 공개 38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느끼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KCC건설 관계자는 “퇴근길 직장인, 학업에 지친 학생, 타지에서 복무 중인 국군 장병, 여행이나 출장에서 돌아오는 사람들까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공감을 자아낸다”고 말했다.이를 통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집이 주는 위로와 따뜻함을 조명했다는 평가를2025.09.17 21:36
정다정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가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상했다. 포니정재단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다정 소령과 김병훈 대표에게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박영자 여사, 수상자인 정다정 소령과 김병훈 대표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정몽규 이사장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제2의 포니정 혁신상으로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말했다.이어 “정세영 명예회장이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2025.09.17 16:56
포스코이앤씨가 광주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사업 공사를 포기했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하는 챔피언스시티 건설사업의 시공권을 최근 포기했다.이 사업은 약 29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포함한 총 431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1조2000억원 상당이다사업시행사는 신영과 우미건설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휴먼스홀딩스제1차피에프브이(휴먼스PFV)다.시공은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포스코이앤씨가 포기하면서 대우건설의 단독 시공이 논의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단독 시공을 맡을지2025.09.17 16:07
이달 30일 만료되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이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서울시는 17일 오후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서초·송파·용산구의 아파트 용도 부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재지정 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이다.이번 결정은 네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이달 30일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다.서울시는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국토교통부, 자치구, 부동산·금융 전문가 등과 논의하고 부동산 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보호를 위해 재지정이 불가피한 조치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2025.09.17 11:36
KCC건설이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KCC건설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스위첸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으며 심미성과 창의성, 사용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기업의 디자인 역량과 상품성, 고객 지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2025.09.17 10:50
대우건설이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노조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우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안전책임자(CSO) 산하에 본사와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명을 선임해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안전팀에도 현장점검 전담 직원을 추가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우건설은 또 이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클리어(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인 CLEAR는 대우건설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프로그램이다. 헌신2025.09.17 10:29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4684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송파구에서 분양한 ‘잠실 르엘’의 영향이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공표보고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당 587만2000원으로 3.3㎡ 기준으로 1941만2000만원이다. 3.3㎡당 분양가는 전월(1974만2000원) 대비 1.67% 하락했으나 지난해 8월(1878만3000원)보다는 3.34% 올랐다.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2915만원으로 지난 7월(2907만1000원)보다 0.27%, 전년 동월(2746만1000원) 대비 6.15% 상승했다.서울의2025.09.17 10:12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카타르와 이라크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20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1조4643억원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듀칸 지역에 건설된다. 발전 용량은 2000MW로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소가 된다.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고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1
삼성물산·현대건설, 중동서 수주 잭팟…5조5000억 따내2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3
포스코이앤씨, 광주 챔피언스시티 공사 포기…대우건설 단독 시공 논의4
삐끗하면 등록말소…건설업계, 연일 안전관리 강화5
GTX-B 민자구간 PF대출 성사…2030년 개통 순항6
인천공항, 하와이안항공 시애틀 취항으로 미주 노선 확대...노선 주5회 취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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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직개편...안전관리 임원 추가 선임9
부동산원, 10월13일까지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접수...학술적·정책적 논의 촉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