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어둠 속을 거침없이 달리는 공유와 안개가 자욱한 어둠 속 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K7의 카리스마가 영상을 압도하고 있다. 이에 부드럽지만 강한 K7과 공유의 이미지를 적절히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 공유가 영화 ‘밀정’에서 맡은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은 차가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앞으로 나아갈 땐 강하고 거침없지만 내면의 부드러움이 존재하는 그의 소프트 카리스마는 K7과 꼭 닮았다는 평이다.
공유는 인터뷰에서 “이런 영화 같은 자동차 광고는 처음이다”라며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해 온 나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자동차 K7의 광고 영상은 브랜드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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