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회 로또 1등 예상당첨금은 현재 118억9944만3626원이 모이고 있다. 누적판매금은 494억7648만6000원이다.
지난주 당첨번호만 보면 이번주에도 연속된 숫자가 터질 확률이 높다. 또 대거 앞자리에서 당첨번호가 쏟아졌는데, 이런 현상이 한번 더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 그간 로또 당첨번호를 보면 한번에 끝나는 경우는 드물었다. 꼭 비슷한 현상이 반복돼 그 기회를 놓친 이들의 아쉬움이 컸다.
먼저 1등 판매점은 서울은 신사우리가판(강남구 신사동 501-2), GS25강남나누리점(강남구 논현동 63-19), 행복한 꿈이야기(관악구 신림동 1641-61), 행복편의점(구로동 142-65), 가로판매점(금천구 독산3동 967-19), 스파(노원구 상계동 666-3), 어머화장품(송파구 석촌동 261-17), 윈마트(송파구 석촌동 12) 총 8곳이다.
그야말로 황금알이 서울에서 쏟아졌다. 8곳이나 되는 곳에서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서울에서 로또를 많이 구매했다는 반증이다. 많이 구매를 했으니 당첨확률도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니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로또를 구매하는 것이 당첨확률면에서 아주 작게는 더 확률이 높을 가능성도 있다.
다음으로 경기지역이다. 745회에서는 경기지역에서도 대박들이 터졌다. 무려 6곳이나 된다. 바른행정사(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493-6), 영원한대박복권(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502-4), 로그인안산자유복권(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18), GS25안양병목점(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782-7), 로또복권방(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104-98), 역전광장상회(파주시 금촌1동 329-19) 총 6곳이다.
그 외 지역은 별볼이 없다. 1~3곳이 전부다. 그만큼 로또 판매가 적다는 것이다.
복수의 로또 분석 연구가들은 "지역마다 판매현황이 다르지만 서울지역이 가장 많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며 "많이 사니까 당첨확률도 높다"고 분석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