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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외 7개 대학, 경기북부 최초 여대생 연합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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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외 7개 대학, 경기북부 최초 여대생 연합캠프 성료

수준별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서정대학교외 7개 대학 여대생들이 '경기북부대학 연합 여대생 캠프'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정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서정대학교외 7개 대학 여대생들이 '경기북부대학 연합 여대생 캠프'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경기북부 4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동두천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북서울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최초 여대생 연합캠프를 지난달 27~28일 진행했다.

2019년 경기북부대학 연합 여대생캠프 '∞무한대'는 ▲서정대 ▲대진대 ▲동양대 ▲경복대 등 주최 4개대와 ▲경민대 ▲차의과대 ▲경동대 ▲신한대 4개대가 참여해 모두 8개 대학 학생들의 능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프는 경기북부 8개 대학 여대생들에게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의식 확립과 올바른 직무선택을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커리어 관리의 중요성 등 역량강화와 인식개선에 역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수준별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제공을 위해 저학년반과 고학년반 두개반으로 나눴다.

저학년반은 자기이해를 비롯해 직무이해, 꿈을 위한 목표설정, 창의력리더십 제고, 자기주도학습 습관형성 등 창의적 체험활동 위주로 캠프를 진행했다.
고학년반은 여성진출분야에 대한 기업분석과 여성진출분야 직무분석, 직업기초능력향상 프로젝트 등 자신의 직무역량을 확인하고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타 대학 여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서로 고민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