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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국가기술자격 한식조리사 실기시험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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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국가기술자격 한식조리사 실기시험장 지정

산업인력공단, 실습실 규모와 기자재 등 우수해 지정
서정대 호텔조리과 조리실습실이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신규시험장으로 지정됐다.사진=서정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서정대 호텔조리과 조리실습실이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신규시험장으로 지정됐다.사진=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호텔조리과 조리실습실이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산업인력공단은 경기북부 지역의 수험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후보 기관에 대한 적격성을 검토 결과 서정대가 실습실 규모와 기자재 등에서 가장 우수해 상시 시험장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시험장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시험장에서는 '2019년도 제27회 상시 실기시험'부터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서정대 호텔조리과 조리실습실은 기존 복어조리기능사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상설 시험장 지정에 이어 2019년 올해 한식조리기능사가 추가 지정돼 재학생과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서정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위해 대학이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를 확대한 결과 실습실의 교육여건이 향상돼 각종 국가자격시험 시험장으로 추가 지정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는 9월 6일부터 2020학년도 대입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1차 수시에서는 입학정원 1422명 중 정원 내 전형 914명(64%)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8명, 기회균형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7명, 서해5도 전형 13명, 전문대학과 대학 졸업자 전형 31명 등 총 120명을 이번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마감은 9월 27일까지 이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