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리사 대상 사진대회는 어린이급식소의 자발적인 영양, 위생·안전 관리를 도모하며, 조리 종사자의 업무관리 능력 향상과 사기 증진을 위해 사진대회 형식으로 올해 총 3번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1차는 27기관, 2차는 26기관, 3차는 30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모든 급식소가 위생적, 영양적인 조리실 관리를 했다는 증거의 사진 제출로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어린이 급식소의 한 조리사는 “조리사 대상 사진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에 센터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활용해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저당, 저염, 환경호르몬, 컬러푸드, 식중독 예방의 5대 사업목표를 가지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말 기준 화성시 관내 100인 미만의 702개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