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10월2일 신형 SLBM '북극성 3형'을 발사했는데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일본해역에 낙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는 2016년 8월 '북극성' 발사 이후 처음으로 사정거리와 성능이 등이 향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설명했다.
당초 미사일은 일반 미사일보다 고각으로 발사됐으며 고노 방위상은 일반 궤도였다면 사거리는 2500km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사히 신문은 북한이 SLBM을 탑재 발사하는 잠수함 건조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실전 배치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사시는 SLBM은 지상의 미사일 발사에 비해 탐지가 어렵다면서 성능이 좋은 잠수함과 함께 배치되면 일본이나 미국에 큰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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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 달 4일 지구 온난화 대책의 국제체제인 '파리협정'의 이탈을 유엔에 공식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켄터키주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에서 "불공평 한 파리 협정에서의 이탈을 발표했다"며 협정을 비판했다. 협정은 오바마 대통령 전 정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6월 탈퇴 방침을 표명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