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 총 2000만원 전달…학업·진로 준비 뒷받침
광복회 협약 따라 의료지원도 추진…100명 대상 최대 200만원 지원
광복회 협약 따라 의료지원도 추진…100명 대상 최대 200만원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이종찬 광복회장,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경제적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학업과 진로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학금은 생활비와 학업 관련 비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은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월 광복회와 맺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의료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국가보훈부가 지난 2021년 보훈대상자 가구의 소득계층 별 규모 추정치로는 약 30만 명이 중위소득 30% 미만의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 같은 여건을 고려해 장학 지원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의료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의료지원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병의원에서 1인당 최대 200만 원 범위 내 진료와 처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가슴에 품고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학생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