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배는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최보민 김윤희 석지현)과 라오스와의 경기 해설을 맡았다.
기보배는 아직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선수로서 참가에 실패했다. 기보배는 KBS에서 해설 제의를 받고 새로운 기회라 생각해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해설을 시작한 기보배는 “상대방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식을 전달하며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