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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조경 프로골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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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조경 프로골프단' 창단

전북 군산CC에서 KLPGA챔피언스 투어 선수 14명과 점프투어 등 15명 참여
강순구 금솔조경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와 프로골프 선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전북 군산CC에서 '금솔조경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 사진=금솔조경이미지 확대보기
강순구 금솔조경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와 프로골프 선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전북 군산CC에서 '금솔조경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 사진=금솔조경


경남 김해에 소재한 주식회사 금솔조경(대표 강순구)은 지난 8일 전북 군산CC에서 프로골프 선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솔조경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프로골프쪽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이종승 회장의 자회사로 출발한 금솔조경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사회 활동도 위축된 현실속에서 KLPGA챔피언스 투어 선수 14명과 점프투어(김은서 프로) 1명과 합해 구단 창단(구단장 정윤숙 프로)을 선언했다

경남 김해의 유일한 골프프로구단을 창단한 강순구 대표는 "IMF때에도 한국 여자 골프에 박세리 프로가 국민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었듯, 여자골프프로선수들이 푸른 잔디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속에서 다시한번 용기를 갖고 싶다는 취지로 금솔조경 여자프로골프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금솔조경은 조경사업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골프장 조성을 하는 것을 목표로 매진중이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