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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오늘드림' 지난해 주문량 '강남3구'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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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오늘드림' 지난해 주문량 '강남3구'서 많아

강남 3구, 강북 3구 모두 기초 화장품이 1위
2위 상품은 각각 색조화장품, 건강식품으로 집계

CJ올리브영이 지난해 서울 지역의 ‘오늘드림’ 주문을 분석한 결과 주문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대 지역은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 마포구, 서초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이미지 확대보기
CJ올리브영이 지난해 서울 지역의 ‘오늘드림’ 주문을 분석한 결과 주문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대 지역은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 마포구, 서초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지난해 서울 지역의 ‘오늘드림’ 주문을 분석한 결과 주문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대 지역으로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 마포구, 서초구가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오늘드림은 CJ올리브영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CJ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후 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3시간 이내로 상품을 배송해준다.

상위 5대 지역 중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는 ‘강남 3구’다. CJ올리브영 측은 변화에 민감하고 1~2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따라 즉시 배송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주문액을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서 주문량이 가장 많은 상품군은 기초화장품으로 집계됐다. 기초화장품 주문액은 전체 상품군에서 42.5%를 차지했다. 이어 색조화장품과 헤어용품이 뒤를 이었다.

상품군별 서울 평균 주문액과 지역별 주문액 비중을 보면 지역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다. 강남 3구에서는 색조화장품 비중이 18.95%로 서울 평균(17.8%) 보다 높았으며, ‘강북 3구(중구, 종로구, 서대문구)’는 건강식품 비중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강북 3구는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비타민, 유산균 등 건강식품을 근무지에서 받아 섭취하려는 직장인의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늘 드림 주문 상품은 강남 3구와 강북 3구 두 지역에서 기초화장품 ‘가히 멀티밤’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상품은 강남 3구에서 ‘클리오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색조화장품)’, 강북 3구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건강식품)’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역별 주문 빈도와 상품 차이 등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오늘드림’을 강화해 퀵커머스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면서 “연내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