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사진=웅진식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20808115403502a96f092d0c10625224987.jpg)
8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수출의 탑 시상식은 내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한국무역협회 주간 하에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협회는 지난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출탑’을 수여하고 있다.
웅진식품 해외 사업 관계자는 “현재 수출 중인 국가들 외에도 더 많은 수출 국가를 개척하고자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웅진식품 제품을 통해 한국 식음료 문화를 해외에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500ml와 1.5L 페트병으로 500ml 기준 2021년 756만 병, 2022년 1021만 병 판매되며 판매량이 90% 증가했고, 첫 수출이 시작된 2015년 약 120만 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