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카드사 3사는 작년 1월 카드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지자 기존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던 SMS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에 오는 1일부터 문자알림 무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300원의 월 이용료를 납부해야 하며, 무료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추후 유료서비스로 전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고객센터나 인터넷을 통해 해지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포인트가 있는 고객은 포인트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이들 카드사는 5만원 이상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무료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