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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100년 향한 희망의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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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100년 향한 희망의 바다로’

공적자금 해소, 유통구조 혁신, 노량진개발 착수 3대 과제 추진
2년 연속 역대 최고 수익 경신····수협은행·회원조합 수익성도 증가
수협쇼핑 최대 80% 할인 ‘온라인 대한민국 팔도 수산물 대축제’
아름다운 바다·어촌 사진 공모전 수상
수협은 31일 수협본부 2층 독도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수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수협은 31일 수협본부 2층 독도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수협중앙회]
4월1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수협은 창립기념일에 앞서 수협 본부 2층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협은 ‘성장의 60년, 새로운 100년을 향한 희망의 바다로’라는 비전아래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대전환을 이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특히, ▲공적자금 해소 ▲유통구조 혁신 ▲노량진개발 착수 등 3대 역점 과제 추진을 통해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이끄는 성장 토대를 공고히 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100년 향한 희망의 바다로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100년 향한 희망의 바다로"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 2년간 최고 수익 경신 등 경영성과 개선···공적자금 해소의 발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도 “공적자금을 올해 안으로 모두 상환해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인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임 회장 취임 이후 개선되고 있는 경영성과에 힘입어 2028년까지인 공적자금 상환시점을 앞당겨 전액 상환 후 은행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어촌과 수산업 발전에 지원하겠다는 것.

지난해 수협중앙회의 세전이익은 319억원으로 2020년의 301억원을 넘어서며 최고 수익을 재차 경신했으며, 내부 적립 유보금과 기금 등을 포함하면 실적이 1205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세전이익은 전국 회원조합이 1838억원, 수협은행이 2843억원을 거뒀으며, 2020년(회원조합 934억원, 수협은행 2336억원)보다 각각 96.7%,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협 내 조직 경영 실적이 모두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 수협 창립 60주년 기념 이벤트···팔도 수산물 대출제

수협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대국민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수협쇼핑은 4월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대한민국 팔도 수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수협쇼핑은 엄선한 대중성 어종(▲갈치 ▲고등어 ▲멸치 ▲오징어)과 국내 제철수산물 600여종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며, 9만원 상당의 어촌체험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공영홈쇼핑 ▲SH수협마트 ▲GS더프레시 ▲미국 H-MART 등 국내외 판매처에서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은 지난 60년 동안 우리 바다를 보존하고 어업인을 보호하며 국내산 수산물이 건강한 먹거리가 되도록 쉼 없이 달려왔다”며 “대한민국 수산의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수산인과 수산업 그리고 회원조합의 번영과 희망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배우 장나라(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진=수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배우 장나라(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진=수협중앙회]

◆ 창립 60주년 기념 시상 및 우리 바다 사진 공모전 수상식 진행

수협중앙회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에게 어업인과 수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이끌어낸 점을 치하하고 공로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창립유공(정부포상) 10명 ▲협동운동우수(중앙회장) 조합 4곳 ▲수협장기근속(중앙회장) 30년(14명), 20년(89명), 10년(59명) ▲감사패(중앙회장) 2명 등 수협과 수산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와 회원조합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또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소중한 우리 바다, 아름다운 우리 어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우리 바다 사진 공모전 수상자 4명에게도 중앙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은 이날 기념식 장소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수협은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과 바다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협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서울 수서역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수상작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엄기두 해수부 차관, 국회 김태흠·위성곤·정점식·홍문표·서삼석·윤재갑·김선교·정운천 의원, 전국 수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식 수상자 명단   [자료=수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식 수상자 명단 [자료=수협중앙회]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